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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경찰, 2020학년도 수능일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교통 혼잡방지 및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에서는 오는 14일(목) 08:40∼17:40까지 광주 지역 38개 시험장에서 18,56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관·모범운전자회 등 443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90대를 동원해 수송지원 및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하는 한편, 수험생 주 이동로에 순찰차(73대) 및 신속한 기동을 하는 경찰오토바이(8대)를 집중 배치하여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의 신속한 수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험생이나 가족 등은 시험장을 착각하거나 입실시간에 임박해 입실하지 못하는 경우 112신고하여 경찰의 도움 요청을 당부했다.

또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수능시험 당일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을 수험장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데려다 주기 위해 수험생의 긴급 수송요청신고를 긴급출동사건과 동일한 비중으로 처리하여 최근접 순찰차나 경찰오토바이를 보내 신속하게 수험장까지 수송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시험 당일 광주 지역 38개 시험장 진출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교통경찰을 새벽 6시부터 배치,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하며, 자치단체와 협조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듣기평가 시간대 소음 예방을 위해 3교시(13:10∼13:35, 25분간)에는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경적사용 자제를 당부하고 화물차량 등 소음을 유발하는 차량은 우회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통량 감축을 위해 관공서가 아닌 기관단체에서도 출근시간을 가급적 10:00이후로 조정해 줄 것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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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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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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