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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교육청, ‘희망스쿨데이-공연장 가는 날” 갈라콘서트 ‘영웅’ 관람

관내 학생 및 교직원 1200여 명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관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1일 오후 7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9 광주 교육가족의 날 희망스쿨데이 공연장 가는 날 ‘갈라콘서트 영웅’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 68개교 학생 및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의 교육기부를 받아 진행됐으며 올해 3번째 ‘공연장 가는 날’ 관람 행사로 뮤지컬 배우 강태을을 비롯한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호남필하모닉 등이 출연해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영웅’의 주요 장면들을 공연했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공연장 가는 날’ 행사는 그동안 기부형태의 제한적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올해는 시교육청에서 보다 수준 높은 문화체험에 대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별도예산을 책정했다. 공연 횟수 및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상반기 뮤지컬 ‘영웅’에 이어 하반기에는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한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광주희망스쿨데이 ‘공연장 가는 날’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우리 시교육청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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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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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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