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사회

설 연휴, 버스·열차 증편 운행…갓길차로 확대

국토부, 26~30일 특별교통대책 시행…교통량 분산 대책도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746, 열차 45, 항공기 17, 여객선 151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아울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 국토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누리집, 민간포털 사이트,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이 제공되고,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가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해 고속도로 주요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교통방송, 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등을 통해 제공하며, 특히 주요 3시간 이내의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 정보, 승용차와 버스 소요시간 정보를 구분해 제공하는 등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 안내를 개선하고 정체유발정보 제공 등 정체 예상 교통지도를 개선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콘텐츠를 운영한다.

 

도로전광판(VMS, 1,869개소), 옥외광고판 등(1,092개소)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안내도(37,000)를 주요 영업소에서 배포한다.

 

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8개 구간(968.6km)과 국도 11개 구간(169.5km)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및 국도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24개 구간, 226.2)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15개 구간 51.2)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8개 노선 14개소, 14.4km)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해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일산 방향)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진입로 신호조절(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고속도로 동해선(울산-포항 11.6km, 삼척-동해 18.6km, 양양-속초 18.5km), 당진영덕선(상주-영덕 107.6), 2영동선(광주-원주 56.9), 부산신항선(창원-김해 15.3)이 신설되고 국도 48개구간(358.55)이 준공 개통되며 국도 13개구간(56.61)도 임시 개통돼 소통능력이 증대된다.

 

휴게소 혼잡상황을 반영해 인근 휴게소 및 임시화장실로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휴게소 혼잡관리 체계를 기존 8개소에서 영동 및 중부내륙선을 확대해 12개소를 운영하며 안성 등 혼잡한 주요 휴게소 12개소에 안전순찰팀을 배치하는 등 진·출입 관리를 시행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141)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대체공휴일인 130일에도 전용차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정체구간 등에 임시화장실 1463칸을 추가설치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도 22개 휴게소(48개 코너)에서 제공된다.

 

국민의 귀경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28일부터 29()까지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광역철도(10개 노선)28일부터 29일까지는 다음날 새벽 15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 조기운영(2번 출국장, 06:3006:00), 웹모바일 체크인존(3), 포터블카운터 탄력운영 등으로 출국장 혼잡을 완화하고, 주차요금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운영으로 신속한 출차 및 이용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청사시설(주차장, 운동장)을 개방해 임시 주차장 약 26726면을 추가 확보했으며, 인천공항과 서울 도심간 심야버스 운행을 확대 운행해(편도 1624회 배차) 심야 지연 도착 승객의 귀가 편의를 도모한다.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통안전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기상악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폭설 등 기상악화발생 및 사고발생 시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 헬기를 이용한 교통관리 강화 및 암행순찰도 확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헬기(16), 암행순찰차(21)를 이용하여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감시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4대를 처음으로 도입해 끼어들기 위반,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감시카메라가 탑재된 무인비행선 4대도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 및 적발할 계획이다.

    

goquit@gmail.com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