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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동부지역본부, 도민 소통행정 나서

15일부터 시군 순회 도정자문협의회 간담회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15일부터 순천을 시작으로 여수, 광양, 곡성‧구례, 고흥‧보성 등 동부권 시군에 찾아가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자문위원과 현장 순회간담회를 갖는다.

현장 순회간담회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등 도정 주요 시책과 환경‧산림 분야를 비롯한 동부지역본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애로사항, 건의사항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것이다.

올 상반기 자문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환경오염 안전대책 강화,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센터 동부권 선정 건의 등 주민 불편사항과 동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접수해 처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동부지역본부는 자문위원의 정책 제안이 시책에 반영되고 현장에서 듣는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되도록 생활 속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금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동부권 7개 시군 100명의 자문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의 소통창구 및 정책 거버넌스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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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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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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