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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청소년연맹, ‘함께하는 나눔, 희망의 기적’ 후원의 밤 21일 개최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후원자 및 내빈들을 초청하여 창립 38주년 기념 한국청소년연맹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가진 바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38년간 다양한 체험형 청소년활동과 인성·나눔교육을 펼쳐 온 청소년단체이다.

이번 후원의 밤은 ‘함께하는 나눔, 희망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3인조 퓨전 국악 아트록 밴드인 동양고주파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소개 및 축하 말씀이 있으며 영상메시지 상영, 만찬과 축하공연순으로 펼쳐진다. 팬텀싱어2가 배출한 듀오 유닛그룹인 필인, K-Classic 한류 열풍의 주역인 바이올리니스트 KoN에 이어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영원한 디바인 홍지민이 감동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그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펼쳐진 ‘나눔과 기적, 희망스토리’를 총 3편에 걸쳐 영상으로 전달한다. 나눔협력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후원활동을 시작으로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수혜자가 후원자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선순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초등부터 대학생 시절까지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 활동을 했던 단원 출신자와 지도자를 비롯해 연맹의 청소년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는 개인 및 기업 관련인사 등 총 400여명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그간 청소년을 위한 열정 하나만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왔고 단원 8대 활동 실천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성장을 이뤄왔으며 현재 전국 18개 시·도 총 3000여 초,중,고,대학교에서 20만여명의 단원과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으며, 본격적으로 2014년 6월 ‘희망사과나무’를 발족해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 치료와 국내외 3대 취약계층 자립 그리고 해외 극빈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주거지원, 저소득층 및 빈곤가정 교육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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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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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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