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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사이버상의 선거법 안내 및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18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장애인 1명 포함)이며 서류접수는 지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계 서류를 구비하여 광주선관위 지도과 전자우편(mungtaengi @nec.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12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고 선발된「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12월 17일부터 단계별로 운영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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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특전사의 이례적인 '호남 교도소' 집중 투입, 내란 대비 대규모 구금 시설 확보 의혹 규명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원내대표·3선)은 "특전사 7공수 부대가 호남 지역 교도소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 임무를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전례 없는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2.3 불법계엄 선포 9개월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하 : 7공수)은 2024년 3월부터 교도소와 한국은행, KBS방송국 등을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도소는 호남 지역(군산·정읍·전주)에 집중됐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내부 사진 촬영과 설계도면 확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7공수가 단기간에 교도소를 비롯한 중요시설 등을 반복적으로 진입한 점은 7공수 자체적으로도, 다른 특전여단과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이다. 박찬대 의원이 특수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특수전사령부의 국가중요시설 현장확인 임무 수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7공수는 9년(2015년~2023년) 동안 해당 임무를 수행한 적이 단 한 건도 없었으나, 24년 3월부터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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