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5.4℃
  • 흐림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6.9℃
  • 구름조금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7.6℃
  • 구름조금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8.6℃
  • 맑음강화 4.4℃
  • 구름많음보은 4.4℃
  • 흐림금산 2.3℃
  • 구름조금강진군 8.6℃
  • 구름조금경주시 7.0℃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서구, 만성질환자 식이요법 양양교육 실시

만성질환자는 식이요법이 중요, 제대로 배워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하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식이요법 전문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이 치료뿐만 아니라 식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올바른 식이요법을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질환별로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기본이론교육 후 짠맛 미각 판정과 밥푸기(밥량) 등을 직접 실습했으며, 본인의 식사습관을 장점과 단점으로 분석해 식사요법 계획도 세웠다.

이날 본인의 식사요법 계획을 세운 참여자들은 일주일간 스스로 자가 실천하는 시간을 거쳐 오는 20일 식사일지분석과 개인별 영양 상담지도를 받게된다.

이번 교육은 집집마다 조리방법과 느끼는 짠맛이 달라 객관적으로 얼마나 짜게 먹는지, 밥량은 적당한지 제대로 분석하기 힘든 만성질환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적정량을 분석해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주민들에게 더 좋은 영양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의원 41개소와 전문 임상영양 교육포스터와 질환영양식단표, 금연클리닉, 건강수첩을 배부하는 등 일차의료 참여의원과 함께 만성질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