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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교육청, “독감예방주사 11월까지 접종하세요”

무료접종 대상자, 생후 6개월이상 12세 어린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일 “매년 11월 첫째 주 이후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과 확산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부에서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어린이들의 독감으로 부터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기관은 싸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증상은 고열(38°C~40°C),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그 외에도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독감(인플루엔자)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관리(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면역력 강화하기, 실내 습도 관리, 유행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의 독감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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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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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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