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동 보장협의체와 광덕중학교, 광주서석중학교, 광주화정중학교, 그 외 시영종합사회복지관 등 각종 복지기관, 재능기부자들이 우쿨렐레, 난타, 버스킹 밴드, 색소폰 연주,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특수분장, 네일아트, 에코백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화정2동보장협의체(위원장 고희자)에서는 초청된 돌봄 이웃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을 위해 뻥스크림, 팝콘, 어묵, 찐 계란 등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살핌을 실천했다.

한편, 이 행사는 올 해 2회 째로 2018년 3월 체결한 ‘화정2동 교육복지네트워크 협약’의 결과물로 화정2동보장협의체, 광덕·광주서석·광주화정중학교, 지역교육네트워크화월주,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시영종합사회복지관, 화정2동주민센터 등 9개 기관이 협력하여 개최 중이다.
손회숙 화정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행정 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화정2동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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