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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만성질환 사업 우수기관 표창

보건소 전문인력 육성․건강증진업무 역량 강화 등 호평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1일 충남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열린 ‘2019 만성질환 사업기획 FMTP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4번째 맞이하는 만성질환 사업 기획 및 건강조사 FMTP 교육훈련 과정은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 건강조사 통계 활용을 통한 만성질환의 체계적 사업 기획 및 직원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왔다.

전라남도는 2006년부터 매년 보건소 만성질환 업무 담당자의 만성질환 전문 지식과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을 수료하게 함으로써 지역 보건정책의 중추 인력을 양성해 사업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빈도가 높은 고위험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해 합병증 예방 검사를 추진하는 등 중증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도와 22개 시군 보건소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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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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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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