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5.4℃
  • 흐림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6.9℃
  • 구름조금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7.6℃
  • 구름조금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8.6℃
  • 맑음강화 4.4℃
  • 구름많음보은 4.4℃
  • 흐림금산 2.3℃
  • 구름조금강진군 8.6℃
  • 구름조금경주시 7.0℃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권리존중 다짐선언,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 등
26일,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19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 공무원, 지방경찰청, 시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공연, 어린이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에 대한 어른들의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어른들의 실천다짐은 시민들의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다짐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아이를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유스퀘어와 5·18기념문화센터 일대에서 노란 리본 만들기,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알리기 등 아동학대예방 체험부스를 운영(18~21일)하고, 12월17일까지 한달간 시내버스 정류장 11곳에 아이해 캠페인(‘아이를 이해하면 방법이 바뀝니다’)을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공직자들의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