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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교육청, 2019 민주시민교육 컨퍼런스 및 담당자 연수 개최

민주시민교육․학생자치 강연과 3개 세션으로 토론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6일(금)~7일(토) 여수 오션힐에서 1박2일로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노동인권교육 담당자 및 참여희망 교원․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민주시민교육 컨퍼런스 및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첫날 ‘문화와 인권 2019’이라는 주제로 박구용 교수(전남대학교)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정유숙 교사(세종시 소담초)의 ‘학교, 시민의 요람’이라는 주제로 학생자치와 학교자치 활성화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는 3개의 세션으로 운영이 됐으며, 각 세션은 민주시민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학생자치를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 방안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만의 특색 있는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교원과 시민이 함께 모여 열띤 토론을 통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세션별로 협의된 내용을 전체 모임을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다른 세션의 결과를 공유하기도 하였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오경미 과장은 "이번 2019 민주시민교육 컨퍼런스 및 담당자 연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각각의 세션을 통해 도출된 방안들이 학교 현장에서 잘 어우러져 의향의 고장인 광주만의 특색 있는 민주시민교육 모델을 만들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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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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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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