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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구정베스트 5’ 주민 손으로 뽑는다

22일까지 구정 앱 ‘동구 두드림’ 통해 정책투표 실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 구정업무 추진성과 중 동구를 대표하는 시책인 ‘구정베스트 5’를 주민들 손으로 직접 뽑는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정베스트 5’ 선정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37개 우수시책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1차로 선정했다. 22일까지 구정홍보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정책투표를 활용한 주민투표 결과와 외부평가단 평가를 종합 반영해 최종적으로 5개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은 ▲2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인쇄의 거리 300억원 확보) ▲‘2020년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동구’ 기반 조성 ▲주민쉼터 ‘소통 경로당’ 운영 ▲ACC주차장 이용협약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전국 지방재정평가 2관왕 및 외부재원 693억 원 확보 ▲도시농업 체험관광 공간 조성사업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청년생태도시 ‘첫걸음’ ▲동구 재능아동꿈나무 지원 ▲생애주기별 인문교육프로그램 ‘통기타를 메고 백두산까지 싸목싸목 걸었제’ 등 10개다.

정책투표는 ‘동구 두드림’ 앱에 가입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는 10개 사업 중 3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구 두드림’ 앱은 아이폰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에서 시행한 많은 정책과 사업 중에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편익을 증진한 사업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이번 정책투표에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주민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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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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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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