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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교육청, K-에듀파인 전면개통 대비 분주

2020년 1월 개통, 교육부 TF팀 초청 회계 담당자 교육 성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새로운 교육회계시스템 K-에듀파인(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 전면 개통 대비로 분주하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회계 시스템을 2020년 1월2일부터 전면 개통해 운영한다.

1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K-에듀파인은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며 교육 기관 교육비특별회계, 학교회계, 업무관리 등을 통합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회계 시스템이다.

K-에듀파인은 현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이 통합되어 새로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일부 기능을 1단계 개통했다. 시교육청은 2020년 1월부터 학교회계 예산분야 개통을 시작으로 2월에는 수입 및 지출, 3월에 통합자산, 5월에는 결산 업무를 단계적으로 개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12월 9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전체 공․사립학교 업무담당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전면개통에 따른 학교회계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부 K-에듀파인 구축 TF팀에서 초빙된 강사가 K-에듀파인 전면개통에 따른 사전 준비사항에 설명과 학교회계 주요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최두섭 과장은 “충분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K-에듀파인 개통으로 인한 일선 학교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며 “K-에듀파인은 보다 더 나은 시스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되어 회계와 업무관리의 통합 연계로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교직원의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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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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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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