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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교육청, 광주 체육교사들 ‘핸드볼․골프’ 등 수업 비법 공유

2019 광주교육 체육수업 한마당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광주 체육교사들의 각종 연구 활동 실천사례와 성과를 나눌 수 있는 ‘2019 광주교육 체육수업 한마당’을 12일 개최했다.

참여 교사들은 이날 사례발표회에서 핸드볼 경기수행 능력과 공동체의식을 아우르는 체육수업 노하우(오주희 전남중), 평생스포츠를 위한 변형퍼팅 골프수업(소대호 성덕고), 리터러시와 체육표현수업(전세홍 월봉초) 등을 주제로 학교체육 수업방법개선을 위한 방법을 다른 참여자들과 나눴다. 또한 다양한 학교체육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적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례발표는 광주초등체육교과연구회(회장 김중형), 투지 PETC(회장 최효원), 광주체육교사연구회(회장 소대호)가 2019학년도에 연구하고 실천했던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현장 교원과 나눔으로써 우수한 사례를 교육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이 하나되는 체육수업 나눔’을 주제로 본촌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초·중·고등학교 교원 간 학교체육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또한 현장 중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체육 교사가 학교체육 발전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3개 주제 사례를 발표했다.

광주 초∙중∙고교 체육교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시교육청 박익수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 ‘소통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체육수업에 대한 고민과 혁신의 바람직한 체육교사상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박 과장은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체육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더불어 역량을 강화해 모든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교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례발표회에 참여한 교사는 “뜻깊고 의미 있는 체육교사 학습공동체가 되었다”며 “초∙중∙고 체육교사가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에너지를 받아 체육교사로서 사명감을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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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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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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