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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미로센터, 23일 ‘미래가치 디자인포럼’ 개최

강우현 상상그룹 대표 등 전문가그룹 대거 참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23일 오후1시 궁동 미로센터에서 ‘Curated Gwangju, 예술의거리 미래가치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의거리 미래가치 디자인 방안 도출’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미로센터와 문화적도시재생사업단 교육문화공동체 ‘결’ 주관으로 국내 최고의 문화도시 창조자들과 연구기관 종사자, 적극행정가 등을 초청해 ‘예술의거리’ 컬러변화와 이를 주도할 앵커시설 ‘미로센터’의 올바른 공공 공간 사용법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예술의거리의 미래가치에 관해 국내 최고의 슈퍼 기획자들과 지역의 변화를 콘텐츠로 리드하는 로컬 기획자, 밀레니얼 패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이섬’과 ‘제주탐나라공화국’을 총괄 디자인한 강우현 상상그룹 대표의 ‘지역문화 되살리기, 불가능에서 답을 찾는다’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주체(사람), 가치(사회), 공간(미로센터)을 주제로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한우성 유니버셜트렌드센터 대표, 박주로 로모 대표의 발제와 연구기관, 문화기획,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지역재생연구단 서수정 단장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부연구위원을 비롯해 적극행정으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시킨 최덕림 전 순천시 경제환경국장 등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예술의 거리의 미래가치 디자인을 설계하는데 관련기관, 단체, 활동가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보고서로 정리해 공개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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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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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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