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문재인후보 특보단은 ‘후보특보단’과 ‘국민특보단’ 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국민특보단에서 모아진 집단결과는 후보의 일정, 메시지, 정책으로 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19대대통령 문재인 후보 특보단은 18일 오전 11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특보단’ 플랫홈을 정식 오픈했다.
국민특보단은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문재인후보 특보단은 이날부터 후보 특보단과 국민특보단으로 이원화 된다. 정치인 및 각 분야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후보특보단의 활동은 그대로 진행되며, 11일부터 시작되는 국민특보단은 휴대폰 및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캠프의 전략, 정책, 메시지 등을 국민 집단지성 과정으로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김태년 문재인 후보 특보단장은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모든 국민의 특보”라며“국민의 특보 문 후보와 함께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한 길에 지헤와 열정을 더해 주실 분을 국민특보로 모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주요 현안이 발생하거나, 후보 특보단에서 안건을 제안할 때 마다 국민특보들은 온라인 회의실에서 자유로운 토론과 정보를 고유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모아진 의견들은 캠프 전략본부와 후보특보단에서 검토 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단장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국민특보단이 문재인과 함께 든든한 국민의 특보가 되어 나라를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 했다.
국민특보단에 함께 하실 분들은 ‘국민특보단’ 홈페이지moonjaein.com/with)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하면 국민특보로 할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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