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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순례 "통합당 최고위원직 내려놓고 자유공화당과 함께 할 것"

컷오프 반발…"공관위, 보수 우파 파멸의 길로 내몰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순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4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 자유공화당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만 바라보며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례대표인 김순례 의원은 최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됐으며 자유공화당에 의원 신분을 유지한 채 합류하려면 제명당해야 한다.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에서 제명하지 않는다면 당적을 유지한 채 자유공화당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례 의원은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보수우파 대통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당과 당원을 위한 일이라면 험난한 투쟁의길도 마다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저한데 돌아온 당의 결론은 21대 총선에서 경선도 없이 공천 컷오프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통합당 공관위는 특정계파 죽이기와 불공정 특혜시비, 독단적 폭정으로 칼춤을 추며 자신의 잣대에 맛는 사람을 공천하는 등 보수우파를 파멸의 길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순례 의원은 "미래통합당이 출범했지만 통합만 있고, 보수의 가치와 미래는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완전한 보수대통합의 길을 위해 밀알이 되기 위해 자유우파 단일 정당을 추구하는 자유공화당의 합당취지를 공감하기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를 되찾고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대장정에 나서고자 한다"며 "진정한 대통합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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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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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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