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0.3℃
  • 구름많음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9.5℃
  • 구름많음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10.9℃
  • 흐림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10.5℃
  • 흐림제주 14.4℃
  • 구름조금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0℃
  • 구름조금강진군 10.3℃
  • 구름많음경주시 8.0℃
  • 구름많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사회

이만희 HWPL 대표, 미국 종교지도자 모임서 평화실현위한 비전 발표

캘리포니아 정부, 뉴욕 맨해튼, 브루클린 지역서 평화 공로상 수여
뉴욕 맨해튼 자치구 3월 14일 HWPL의 날 지정 공포

(서울=미래일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지난달 29일 출발한 제25차 평화순방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의 종교지도자들에게 평화 실현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공로로 미국 캘리포니아 정부, 뉴욕 맨해튼, 브루클린 지역에서 평화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롱비치 더 그랜드에서 진행된 HWPL 종교지도자모임 평화발전회의: 우리는 하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시크교, 이슬람교, 카오다이교, 가톨릭, 개신교, 불교를 비롯해 정치, 사회, 여성 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만희 대표는 종교 분쟁으로 인한 전쟁이 80%”이라며 종교간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인들 간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크교 관계자는 “(HWPL을 통해) 기독교 성경을 배운지 1년 정도 됐고, 예언과 성취를 통해 성경이 가장 믿을만한 경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카오다이교 대표는 카오다이교 경서에는 3가지 예언이 있는데, 마지막 예언은 종교가 하나 됨으로 평화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 대표께서 그 마지막 예언이 이뤄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개신교, 카톨릭, 이슬람,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인들이 참석하고 있는 HWPL 종교지도자모임에서는 경서비교 작업을 통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경서를 선택해 종교인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HWPL의 획기적인 제안에 공감하고 각 경서를 공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전쟁의 80%가 종교로 발생하는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HWPL과 함께 평화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종교지도자 모임에 참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이만희 대표가 지금까지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평화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끝까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만희 대표는 6일 미국 뉴욕 펜실베니아 호텔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모임에도 참석해 한국 전쟁에서 겪은 전쟁의 참혹함과 HWPL의 지구촌 평화 실현 해법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예멘 아메리카 연합 이사는 분쟁지역에서의 종교의 평화’, 크리슈나 국제협회 브루클린 대표는 하나의 창조주 아래 모인 우리’, 청년 평화 활동가는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모든 인류를 주제로 발표했다.

 

다양한 종교와 NGO단체, 대학생, 평화운동가들이 모인 현장에는 세계 평화 실현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모임을 통해 평화 실현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자리에 함께 한 파테 알라야 예멘계 미국인 협회 뉴욕 주 회장과 에릭 아담스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청장은 “HWPL 이만희 대표에 감동하며 인류에 평화를 선사하는 탁월한 공로를 세웠기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만희 대표에게 평화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25차 평화순방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욕 브루클린 뿐 아니라 뉴욕 맨해튼에서도 이 대표의 평화활동을 주목했다.

 

지난 8일 프랭클린 루즈벨트 자유공원((Franklin D. Roosevelt Four Freedoms Park)에서 열린 전쟁종식 평화 기념 축제에서 뉴욕 맨해튼 자치구 회장과 루즈벨트 자유공원 창립자는 평화를 이루는 획기적인 해법을 갖고 정치·법조계·종교·여성·청년 등 계층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HWPL 이만희 대표에 평화공로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맨해튼은 전쟁종식 세계평화 선언문이 선포된 314일을 ‘HWPL의 날로 지정했다.

 

게일 에이 브루어 뉴욕 맨해튼 자치구 회장은 “314일은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 선언문이 발표된 날이다. HWPL은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헌신하고 있다오늘부터 314일을 HWPL의 날로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전 유엔 미국 대표부 차석대사이자 루즈벨트 자유공원 창립자 윌리엄 벤던 후벨은 저는 전직 유엔 미국 차석 대사로 이 대표님께서 이뤄가는 평화의 일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봐왔다. 전쟁에 의한 고통과 잔혹함, 무모한 파괴는 멈춰져야한다. HWPL의 노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일에 중대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HWPL 관계자는 지난 429일부터 11일간 진행된 HWPL 25차 평화순방을 통해 HWPL의 획기적인 평화해법에 공감을 넘어 자발적으로 평화의 일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며 세계 평화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평화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도 좋지만, HWPL의 궁극적 목표는 지구촌의 완전한 평화다. 평화 실현을 위해 제도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필요한 것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WPL은 지난해 3월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세상을 이루기 위해 무력위협 및 침략 금지, 종교 간 분쟁해결, 평화 문화의 전파 등 1038항으로 구성된 전쟁종식 세계평화 선언문을 발표하고 각국 대통령과 법조계, 종교계, 교육계, 여성, 청년들과 교류하며 국제법안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배너
2025년 계간 <문학에스프리> 문학상·작가상·작품상·신인상 시상식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12월 5일 저녁,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이 문학의 향기로 가득 찼다. 계간 <문학에스프리>(발행인·시인 박세희)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등대지기가 주관한 '제3회 문학에스프리 문학상·작가상·작품상·신인상 시상식 및 송년 문학의 밤'이 각계 문인과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종대 시인(문학에스프리 작가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문학과 예술의 깊은 교류가 이어진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문학이 어떤 고민을 거듭했고 어떤 성취를 이뤄냈는지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초겨울의 차가운 바람과 달리, 행사장은 오랜 창작의 길을 걸어온 문인들과 신예 작가들의 열정으로 따뜻했다. 정면 무대에는 "문학은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문구가 걸렸고, 문단 원로와 신진이 함께 어우러진 축하의 장이 이어졌다. "문학은 인간의 존엄을 회복시키는 힘" 이날 축사에 나선 다산 정약용 연구의 권위자이자 인문정신의 상징적 존재인 박석무 우석대 석좌교수는 문학의 본질적 사명과 시대적 역할을 다시 일깨웠다. 박 교수는 먼저 "문학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인간다움의 마지막 보루"라고 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부승찬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수지구민들과 조기 확정 반드시 이룰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6일 수지연대가 주관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확정 촉구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난 총선 때 수지구민들께 약속드렸던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이미 타당성과 경제성이 충분히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조기 확정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 수단을 다 동원해 반드시 착공되게끔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6일 부 의원은 수지연대 회원 등 200여명과 함께 신봉동·성복동 일대 3.1km를 걸으며 주민들과 수지구 교통복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정체 해소 방안을 비롯해 지역 교통 현안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꼼꼼히 들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수지 주민은 "출퇴근길마다 꽉 막히는 도로를 지날 때마다 '언제쯤 전철을 탈 수 있을까' 하는 마음뿐"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설치되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꼭 착공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부 의원은 "주민의 말씀이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절박한 호소로 들린다"라며 "주민들의 간절함을 국토교통부와 전하고 끊임없이 설득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