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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강경화, 외교부 혁신 작업 착수..."TF 구성해 조직 및 인사 쇄신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부내에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조직 및 인적 쇄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이 (19일) 취임식 이후 간부회의와 실·국장 회의에서 조직과 인적 쇄신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며 "외교부는 혁신 TF 구성을 포함한 포괄적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강 장관은 19일 취임식에서 "문서작성과 결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정책결정을 위한 생산적 토론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대기성 야근과 주말근무가 업무에 대한 헌신으로 평가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일은 미련없이 정리하고 필요한 일은 제대로 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를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자며 "근무 기강과 긴장감, 전문성은 반드시 유지하되 업무와 개인생활간 균형과 조화도 중시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 장관이 외교부 혁신 작업에 즉각 착수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외교부 개혁을 주문한 것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실제 외교부는 수직적이고 배타적 조직문화를 갖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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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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