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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출판사, 4차 산업혁명 창업 위한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 출간

의대에서 공대로 진로 바꾼 저자가 털어놓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형설출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스타트업 입문서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을 출간했다.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 한동수 카이스트 교수는 의과대학에서 공과대학으로 진로를 바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또 학부를 3년 만에 졸업하고 박사를 2년 만에 졸업한 진기록도 가지고 있다.


한동수 교수는 교수를 하면서 여러 차례 창업하여 스타트업의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로 급격한 변화가 예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타트업 창업자가 파악해야 하는 변화의 핵심 내용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My Story에서 그동안 해온 3번의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풀어놓는다. 독자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업 당사자가 직접 들려주는 현실감 넘치는 사업 이야기는 독자가 흥미를 잃지 않고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개설한 ‘스타트업 설계’와 ‘융합 캡스톤’ 수업에서 수년 동안 학생들과 토론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저자는 본인이 경험한 쓰라린 실패들까지 진솔하게 밝히면서 스타트업을 시작했거나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교훈을 준다.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안정적인 길만을 모색할 수밖에 없게 된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창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왜 필수적인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설득하고 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명하고, 특허를 출원하는 것에 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특허 출원에 대한 내용은 차기작 ‘이야기로 배우는 특허 실전’에 더 자세히 담겨 출간될 예정이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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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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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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