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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출간…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

리더십의 대가 존 맥스웰이 전하는 뉴 노멀 시대에 필요한 변화의 리더십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을 담은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를 출간했다.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는 뉴 노멀 시대의 리더들을 위한 변화 매뉴얼이다. 불확실성이라는 위기를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과 11가지 실행 원칙을 담았다.

“오래된 규칙은 산산조각이 나고 새로운 규칙이 쓰여 가고 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유발 하라리가 올 상반기 '파이낸셜 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의 일부다.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세대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던 우리 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또 하나의 강력한 변수를 경험하며 강도 높은 불확실성의 시대로 진입했다.

이런 환경에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의 저자인 존 맥스웰은 지금과 같은 불안정한 시대에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응력, 즉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변화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그는 40년간 전 세계 600만 리더들을 훈련시키며 관찰했다. 그 결과 일과 삶 모두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기꺼이 감내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시킨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는 과거의 성공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시대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변화의 과정를 총 11가지 원칙으로 설명한 책이다. 책 속에는 새로운 세대를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리더와 팀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비롯해 조직이 신뢰하고 존경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자기 계발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저자인 존 맥스웰은 전 세계 1% 리더들의 멘토로 불린다. 40년간 전 세계 180개국 600만 명의 지도자를 훈련시킨 리더십의 대가이자,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리더십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가 저술한 리더십 관련 책들은 전 세계에서 3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뉴 노멀 시대, 변화를 망설일수록 리더 자신과 조직이 성장할 기회는 멀어진다. 당신은 얼마나 변화에 열려 있는 사람인가? 존 맥스웰이 제시하는 11가지 새로운 리더십 원칙과 함께 지금 자신과 조직에 필요한 변화의 자세를 생각해 보고 행동에 옮겨야 할 때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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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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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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