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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원욱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 30일 회동

이 의원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로, 김 지사는 연구책임의원으로! 호흡맞춰
이원욱 "최고위원 되어 경남발전 크게 도울 것" 약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회동했다.

이 의원과 김 경남지사는 사석에서 형님, 동생으로 칭하며 서로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의 대표를, 김 지사는 당시 국회의원으로 연구책임의원을 맡은 바 있고 김 지사는 이 의원과 함께 활동하고자 포럼에 가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둘의 특별한 관심은 수소산업 성장, 그린뉴딜 등 현 정부 정책이 만들어지는데 괄목할만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경남도청에서 이뤄진 회동에서, 두 사람은 경남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관련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원욱의원은 국회에서 지도부가 되어 더 크게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말고 도민만 바라보며 뚝심을 이어가라"고 당부하였고, 김 지사는 이에 감사를 표하며 "경남도정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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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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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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