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3.9℃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7.0℃
  • 흐림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6.3℃
  • 구름많음제주 18.9℃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 개최…4개 분야 24개 부문

창의적 혁신적인 우수한 품질 디지털 인쇄물 선정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2017 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Printing Innovation with Xerox Imaging Awards)’ 출품작을 오는 10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는 크게 인쇄물 종류별 부문’ ‘산업별 부문’ ‘추가 부문’ ‘2017 특별 부문별등 크게 4개 분야, 2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PIXI 어워즈는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 장비 및 솔루션을 활용해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쇄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PIXI 어워즈 참가 방법은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 시스템과 솔루션을 통해 제작된 인쇄 작품 각 3점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한국후지제록스 전략마케팅부 프로덕트 마케팅팀 PIXI 어워즈 담당자에게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수상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2017 특별 부문에는 디지털 라벨 및 패키지‘5th Color’ 부문이 추가됐다. 라벨과 패키지는 향후 4년 동안 디지털 인쇄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다. 또 갈수록 고품질 인쇄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시장 흐름에 ‘5th Color’ 부문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인쇄물 간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모든 응모작은 독립적인 전문 심사 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고, 응모작의 인쇄 품질, 혁신성, 적절한 디지털 기술 사용, 사업적 가치, 심미성 등 5가지 심사 기준에 의해 평가된다. PIXI 어워즈 당선 작품에 대한 수상식은 20185월이며, 당선된 업체와 디자이너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에 대한 특전으로 산업인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인 2017 아시안 프린트 어워즈(2017 Asian Print Awards)에 자동으로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그 밖에도 태국의 후지제록스 글로벌 고객체험센터(ICEC, Integrated Customer Experience Center) 및 국제 인쇄 박람회의 후지제록스 부스에 수상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수상 업체에 대한 글로벌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는 후지제록스의 기술력과 고객 여러분들의 제작 노하우가 응집된 최상의 인쇄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공감하고, 상생 성장 모델을 모색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개최… "141인의 문장이 다시 숨 쉬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회장 김영두)는 11월 7일(금) 오후 4시,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사)한국문인협회와 (주)김앤정컴퍼니 후원으로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와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그리고 2025년 송년회를 함께 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학적 잔치를 펼쳤다. <141작가 문장, 필사책>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141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대표 문장을 공유하며, 독자와의 감각적 교류를 시도한 독창적 기획서다. 부제 '개성 있는 소설가 문장 따라쓰기'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문학의 본질을 '읽기에서 쓰기로', 다시 '체험으로' 확장하는 실험의 장이기도 하다. 작가의 언어가 독자의 손끝에서 다시 숨 쉬며, 문학의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문장이 손끝을 통해 다시 태어날 때, 문학은 삶이 된다" 행사는 김성달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소설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영두 소설분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출판기념회의 기획 의의와 필사책 프로젝트의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짧은 문장을 필사하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대화하게 될 것이며, 그 경험은 오래도록 마음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11월 6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여성의 역량강화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여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기업의「중소기업 워라벨 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컨설팅을 비롯해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연계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기업 내 양성평등 가치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

정치

더보기
종묘 하늘 가리는 초고층 논란… "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 중단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종묘 인근에 추진 중인 세운4구역 초고층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7일 최지효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에 142미터 빌딩을 세우려 한다"며 "역사적 존엄을 업자 이익에 내던지는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4구역에 초고층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이 종묘의 경관지구에 인접해 있어, '세계유산영향평가(HEIA)'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될 경우 세계유산 등재 취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유네스코가 공식 권고한 절차를 외면한 채 일방적 개발을 강행하고 있다"며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종묘는 대한민국 첫 번째 세계유산이자 문화자존의 상징이다. 이를 침해하는 행정은 역사와 시민 모두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부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건물을 높여도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단편적 논리로 세계유산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그림자의 유무가 아니라 종묘가 지닌 의례 공간의 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