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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3개 품목 수상

농식품부장관상 2개,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 1개 획득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과 상품 다양화로 소비확대를 이끌기 위해 마련된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3개 품목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주 청담은의 쌀미음과 강진 오르니거웰의 동백오일 등 2개 품목이 가공품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고흥 정종수씨의 현미가 곡류 분야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서 펼쳐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나주 청담은(대표 김영식, 65)은 이유식 전문 회사로,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어 많은 엄마들이 찾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액이 110억 원에 이른다.

강진 오르니거웰(대표 김창순, 73)은 ‘자연을 내몸처럼’이라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유기농 과수원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나무 열매만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유기농 동백오일을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하고 있다.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수상한 고흥 현미는 정종수(68)씨가 지난 31년 동안 자연에서 얻은 노하우로 재배한 유기농 쌀이다. 지난 2010년에 이어 2번째로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정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여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원물을 가공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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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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