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8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경북여성단체, 서로 도와 집중호우 피해 극복

경북 여성단체협의회 '컵쌀국수' 1만개 지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조기극복 지원을 위해 전남여성단체협의회에 컵쌀국수 1만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지원은 올해 상반기 경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전남이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다.

지원물품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나주, 담양, 곡성, 구례 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 현장에서 전달받아 복구를 지원 중인 군인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됐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번갈아 가며 양 지역 방문하며 교류협력을 도모해왔다.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번 경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남에서 사랑의 도시락 1만 3천여개를 보내와 큰 도움이 됐다"며 "컵쌀국수가 이번 호우 피해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 도민들을 위해 컵쌀국수를 보내준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과 경북이 서로 상생하면 모든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