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전세계의 소니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1회 글로벌 #RX사진전(#SonyRXmoments)’에서 이종기 작가의 ‘폭우 속의 입수’가 글로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최우수상은 싱가폴의 웨일런 총(Weilun Chong)의 출품작인 「Please Mind the Gap」에게 돌아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SonyRXmoments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이번 사진전에는 약 4개월간 특별한 순간을 RX 시리즈로 촬영한 전세계 총 4만2,000여점이 응모했다.
올해 최초로 진행된 제1회 글로벌 #RX사진전은 2016년 시작한 한국의 #RX사진전이 글로벌 규모의 사진전으로 발전된 것으로 국내 2017 #RX사진전 수상작 중 대상, 금상, 은상 총 4작품이 글로벌 #RX사진전에 자동 응모됐다.
이번 사진전은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RX1R II, RX1R, RX1, RX10 III, RX10 II, RX10, RX100 V, RX100 IV, RX100 III, RX100 II, RX100)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SonyRXmoments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되는 SNS 기반 이벤트다.
수상작은 총 7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글로벌 최우수상(1명)에게 각 나라별 경품 외에 추가적으로 총 600만원 상당의 RX1R II 및 전용 액세서리 풀세트가, 글로벌 우수상(6명)에게는 RX1R II가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시작된 ‘#RX사진전’이 전세계 RX 사용자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RX사진전’으로 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RX 시리즈와 함께 활발하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사진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