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7.2℃
기상청 제공

사회

환경재단XGS SHOP, 'GS SHOP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 시상식 개최

10월 30일 온라인 개최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환경재단과 GS홈쇼핑이 청소년 환경영상 제작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인 'GS SHOP 유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상식을 10월 30일 온라인 개최한다.

'유스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제작 아카데미로 영상을 통해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GS홈쇼핑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상 제작 비용뿐만 아니라 각 분야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까지 지원해 영화감독, 방송국 PD, 유튜버 등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 2기를 맞이하는 '유스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서울 경기권 외 인천, 파주, 광주 등 전국구로 참여 지역이 확대됐다.

특히 2기 참여팀들은 기후 위기, 바이러스,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물 등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인 환경문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으며 제작비, 환경 및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을 지원받아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참여팀들의 영화는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0월 30일 오후 6시 환경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 시상식은 우수작품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을 위한 투표 이벤트를 비롯해 실시간 참여 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expo@adexpo.co.kr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1 / 7

배너

사회

더보기
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