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9℃
  • 구름많음강릉 9.1℃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4.2℃
  • 흐림대구 12.6℃
  • 흐림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3.5℃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11.3℃
  • 구름많음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3.9℃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0.3℃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전혜숙 의원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 관련 토론회 개최"

과방위 소속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포함, 총 13명 의원 공동 주최
지난해 12월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에 대해 전문가, 소비자단체, 관련 업계 의견 수렴하는 자리될 것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서울 광진갑)은 부처간 충돌로 비하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과 관련해 5일 전경련회관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에 대해 전문가, 소비자단체,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을 비롯, 같은 당 과방위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포함, 총 13명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다.

앞서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중소 사업자와 최종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었다.

요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급성장, 네트워크 효과 및 규모·범위의 경제 등으로 인한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이 확대·강화되고 있으나, 기존 정책 수단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시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안한 것이다.

전 의원이 제안한 법안은 매출액, 이용자 수 등이 일정 규모 이상으로 공정 경쟁 및 이용자 보호의 필요성이 크다고 인정되는 플랫폼 서비스에 한해 규제를 적용하되, 해외사업자에게도 동등하게 적용됨을 명시해 국내외 사업자 간 규제 역차별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했다.


전 의원은 "특히,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은 인터넷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므로, 보다 적극적인 의무를 부과해 이용자 선택권과 혁신을 촉진하고자 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 외국의 사례를 들어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국에서도 시장의 자율적인 혁신만으로 심층적이고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입법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이 법안보다 뒤늦게 발의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디지털서비스법과 디지털시장법도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하며 법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소비자단체, 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규제만이 아닌 진흥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를 위한 불공정한 행위를 차단하는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입법 취지를 살린 효과적인 대응책이 마련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zmfltm29@naver.com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