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 총회 의원회의는 국제의회연맹(IPU)과 유엔(UN)이 협력협정을 체결한 1996년 이래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이며, UN 총회 기간 중 각국 의원들이 모여 세계정치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년 UN 총회 의원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되며,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과 개발 증진을 위한 부패 척결'을 의제로 참석자들 간 토론이 이뤄지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수, 한국시각 23:00~) 회의 세션에선 'UN 부패방지협약: 기본 토대 구축과 이행과제'와 '고액자산 연루 부패, 일명 거대부패'에 참석할 예정인 김 의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UN 부패방지협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각국 의원들과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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