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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수어통역으로 청각장애인과 소통 강화

박 후보가 캠프에 직접 제안 “청각장애인의 활발한 정치참여 보장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기자회견과 정책브리핑 등 중요 정책과 메시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수어동시통역을 시작했다.

박영선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캠프에서 열린 '투기와의 절연'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주요 행사에서 수어동시통역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박영선TV'에서 생중계하는 화면에도 수어동시통역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수어동시통역 제공은 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인권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직접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후보는 "주요 행사의 메시지가 음성으로만 전달돼 청각장애인들은 한참 후에 문자로 가공된 자료를 보게 된다"며 "수어동시통역을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이 보다 활발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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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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