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 상임대표는 참배 후 “마석에 올 때마다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오늘만큼은 뿌듯하다. 박근혜 일당을 몰아낸 1700만 촛불혁명의 정신을 계승할 진보정당을 창당하고 이 자리에 왔기 때문”이라며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라는 마음으로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창한 상임대표는 “오늘 열사들 앞에서 결심하자.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세상, 쌀값이 계속해 떨어지고 농민이 공권력에 돌아가시는 세상을 바꿔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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