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성평등은 민주주의 완성의 필수조건이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 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희 여성 당원들은 5.2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우원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로 "우원식은 약속들을 반드시 지킬 사람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우 후보가 당에서 어떤 정치를 해왔는지가 이를 말해준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아픔을 공감하고 여성의 권리를 실현하며 무엇보다 젠더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라며 "여성 인권을 보장하고, 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확대하며, 여성정책 수립과정에서 당사자 의사결정권한을 확대·강화할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우원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원식 후보는 '여성 지역구 30% 의무공천 입법화', '지방자치단체장 여성공천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여성의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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