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조사 서비스 더폴(THEPOL)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취향 등 간단한 내용부터 정책평가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평균 2만 5천명에서 3만명이 참여하며 최근 매일경제에서도 더폴 기반 정책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왜곡되지 않은 답을 얻을 수 있으며 참여에 대한 리워드로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받는 구조이다. 이번 '광재형 당근정책' 평가 참여자를 위해 추첨을 통해 디지털보좌관 지원자격을 부여하고, '광재형이 함께하는 소원권' 등 이색적인 미래형 정책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원권은 '인생상담권', '부모님 설득 지원사격권' 등 명랑한 내용으로 구상중이다.
이광재 의원은 3회에 걸친 '광재형 당근정책' 평가로 그간 제안한 '창업국가'·'평생복지'·'균형외교' 등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받는 한편, '소원권'·'디지털보좌관 임명권' 등 이색적 리워드 제공 통해 정책 수요층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시대가 변하면 정책도 변해야 한다"며 "국민 입장에 서서 국가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전향적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정치는 나와 내 이웃의 아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국민들께 진짜 약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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