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분야별 평가 후에 수여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상임위 출석·대표발의 법안 성적·국정감사 실적·인사청문회·대정부질문·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2개의 평가기준을 가지고 1년 간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민선 5기, 6기 성북구청장을 지내고 21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4.7 재보궐 선거 이후 민주당 지도부에 입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사보임한 김 의원은 ‘주민자치기본법’과 ‘자치경찰법’을 포함하여 15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195개의 법안을 공동발의 했다.
또한 평택항 사고와 광주 붕괴 사고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산업재해에 대응을 하기 위한 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 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입법기관으로 가졌던 그간의 고민과 노력들이 열매 맺어가는 과정이라 생각되어 감사하다"며 "더 가까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날카롭게 의정활동에 임하며, 국민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아직 국민께서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이 산적해 있다"며 "필요한 법이 적시에 통과되어 국민의 안정과 민생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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