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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터프레임, 모듈형 알루미늄 경량칸막이 '인터프레임(Inter Frame)' 개발·출시

"사무실 집기류가 빌트인 된다"
8월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 출품
황호근 대표 "인터프레임은 기술과 환경인식이 공유하는 공간을 창조하는 모듈형 월 파티션"
"지난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 180만불 이상 수출 달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알루미늄 경량칸막이 제조업체인 (주)인터프레임(대표 황근호)이 모듈형 월 파티션 '인터프레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간 인테리어는 지금까지 인테리어 업자를 통해 디자인을 제공 받거나 구두로 일을 진행해왔다. 이제는 소비자가 내가 원하는 걸 주문해서 디자인 견적을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인터프레임은 조립식으로 설치되는 경량칸막이 시스템의 용도로 사무공간과 상공간, 등에 사용하며 실리콘 등의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마감이 깨끗하고 공간변경이 자유롭다.

또한 전시선반, 월 테이블, LCD모니터, 화이트보드, 카탈로그 꽂이 등의 사무비품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공간디자인의 일체감과 추가로 제작해야 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벽면은 유리와 우드패널, 그린디스플레이패널(모듈형 조경패널)등의 다양한 소재로 용도에 적합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가 직접공간을 설계하고 입체적 확인할 수 있는 'IF 셀프프레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객이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추가하였다.

오는 8월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IF 셀프플레너'는 무료로 제공되고 고객은 3D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또한 가 견적을 통해 예산을 세울 수 있다.

(주)인터프레임은 상공간에 LED 조명패널 및 디스플레이 제품 제조업체인 (주)사인테크의 자회사로 지난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 180만불 이상 수출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황호근 인터프레임 대표이사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코리아빌드' 라는 건축박람회에 출품한다"라며 "재능 있는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방법은 질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며, 질적인 공간이란 기술과 환경인식이 공유하는 공간을 말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인간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인간과 환경의 하모니'를 모토로 하는 기업 '인터프레임'에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창조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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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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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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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주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조례 본회의 통과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주택공간위원회, 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5일(금) 중구 주민에 대한 서울시의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하여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96년 11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제정하여 남산 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양방향 차량에 통행료 2,000원을 부과해왔으며, 작년 1월 15일부터는 도심 방향 진입 차량에만 통행료를 징수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외곽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는 걷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옥 의원은 27년 만에 통행료 개선이 이뤄지기는 하였으나 이는 반쪽짜리 개선으로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일상적인 이동에도 누적되는 통행료 납부에 대해 과중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불가피한 이동에도 내야 하는 통행료는 불합리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서울시에 통행권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화답하여 서울시는 중구 거주민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경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제330회 임시회에 제출하였으며,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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