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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DVD 오디오' 출시

독립된 진공관 앰프 탑재…현대적 감성 충족 아날로그 사운드 구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독립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사운드를 구현한 올인원 오디오가 나온다.

브리츠인터내셔널은 진공관 앰프를 내장한 하이파이 올인원 시스템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는 고성능 진공관 앰프를 장착함으로써 음색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자연스러운 음감으로 소리에 따스함을 심어주는 제품이다.

진공관 특유의 원근감 표현이 뛰어나고, 전대역에 대한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감동을 더한다. 특히 진공관 특유의 붉은 빛이 전면부를 통해 그대로 나타나므로 시각적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함으로써 무선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전송거리인 8~10m 이내의 거리에서는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악파일이 담긴 USB드라이브를 뒤쪽 USB포트에 꽂으면 별도의 장치를 연결하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DVD플레이어를 탑재, 오디오CD는 물론이고, MP3로 저장한 CD로 재생이 가능하고, DVD CD 를 재생하여 TV와 연결하여 시청이 가능하다.

하이파이 오디오에 걸맞는 다양한 연결방식을 지원한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입력방식인 AUX 단자 외에 광(Optical-PCM) 입력단자를 지원함으로써 노이즈 없는 깨끗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Coaxial 연결도 가능하며, HDMI(ARC) 입력도 가능해 디지털TV에서 출력되는 소리를 하이파이 오디오를 통해 보다 강력한 음질로 들을 수 있다.

최신 하이파이 사운드 테크놀로지로 조율된 127mm 크기의 우퍼 유닛과 실크돔 트위터를 사용해 차원이 다른 소리로 공간을 장착한다. 160W (80W+80W)나 되는 강력한 출력은 압도적인 사운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첫 진공관 오디오 시스템인 ‘BZ-TM780 Vacuum Audio’를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브리츠가 야심 차게 내놓은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는 독립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 기존 오디오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성능을 낸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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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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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 국내 문학인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제목으로 밝힌 성명에서 문학인들은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학인들은 이어 "저희는 당일 자행된 반헌법이고 불법인 행위들을 똑똑히 보았다"라며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학인들은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요구한다. 지금 당장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414명의 작가는 각자의 목소리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헌법재판소에 닿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에는 은희경·김연수·김애란·정보라·김초엽·김호연·박상영 소설가와 김혜순·김사인·오은·황인찬 시인 등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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