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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주철현 의원, "쌀 시장안정을 위한 20만톤 시장격리 환영"

28일 당정협의…'21년산 쌀 20만톤 1월 중 우선 시장격리 결정
초과생산 27만톤 중 잔여 물량 7만톤 추후 매입 시기 등 결정
주철현 의원, "쌀 적정 생산과 경쟁력 강화위한 식량정책 강구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국회 농해수위원회, 전남 여수시갑) 의원이 쌀 시장안정을 위해 내년 1월 중 우선 20만톤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2021년산 쌀 시장격리' 관련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쌀 생산량 388만톤(11.15일 통계청 발표) 중에서 신곡 수요량 361만톤을 초과하는 생산량 27만톤 중 20만톤을 1월 중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해 시장격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초과 생산량 중 잔여 물량 7만톤은 추후 시장 상황, 민간 재고 등 여건에 따라 추가 시장격리 시기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을 지난 6일과 22일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과감한 선제 조치로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신속한 쌀 시장격리를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의 대선후보도 "쌀값은 ‘농민 값’이라고 부를 정도로 농산물의 대표가격이며 농민의 희망이다"며 두 차례나 시장격리 촉구 메시지를 발표하고, 민주당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했었다.

주 의원은 "쌀값 하락으로 걱정하셨던 농업인 여러분에게 연말 선물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반복되는 수급 과잉을 방지할 쌀 적정 생산 방안을 마련하고, 함께 거세지는 개방압력에 맞서 농가당 재배면적 규모화 등 국산쌀의 경쟁력 강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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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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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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