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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한국 춤 보존협회의 친구 이재명 "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2022대선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김주영)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이사장 노수은) 12개 지부 지회 회원 일동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노수은 한국 춤 보존협회 이사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예술인들도 생활하는 국민으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있었을 때 인간답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안정된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기에 예술인 일자리 정책과 예술인 기본수당이 실현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는 조례안 근거로 예술인들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년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예술인들의 생활고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춤 보존협회 회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예술인들은 작업공간을 임차해서 쓰고 있으나 사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상공인에서도 제외되어 코로나 사각지대에 처해있고, 이제는 보증금도 다 소진되어 작업공간이 없어 예술 활동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런 예술이들의 현실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이재명 후보가 새워줄 것으로 확신하기에 이재명 후보에게 무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 노수은 이사장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채신덕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김주영 의원은 "예술인 기본소득 및 예술인 사회보장 지원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할 후보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며 "오늘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은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지지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온갖 역경을 딛고 제일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안동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소년공으로 일하다 가난을 벗어나는 길은 오직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약관 26세의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법관으로 임용되어 평탄하고 부유하게 살 수도 있었으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우리들의 나의 영원한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변호사로도 충분하게 삶을 살 수 있다"라는 강의 중의 말씀을 듣고 사법연수원을 졸업하자마자 어렵게 사무실을 열고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면서도 노동자들의 억울함과 사회의 부조리를 개선하고자 시민운동에 앞장서셨습니다.

재선의 성남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성남의료원을 신설, 공공 공사 원가공개, 공공산후조리원, 무상교복, 청년수당 등 수 많은 친서민정책을 펼치고 2018년 경기도지사로 선출되어 재직하는 동안 군사정권에서도 해결하지 못하던 계곡 정비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대한민국 제20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20일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의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예술인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년 100만원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생활고를 해소해주어 조금이라도 안정된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예술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작품활동으로만 생활할 수 없는 나라에서 예술인창작수당은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이었으며 더 나은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예술인들은 거의 다 작업공간을 임차해서 쓰고 있으나 사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상공인에서도 제외되어 코로나 사각지대에 처해있습니다. 이제는 보증금도 다 소진되어 작업공간이 없어 예술 활동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있고 이미 많은 예술가가 더 버틸 수가 없어 붓을 놓고, 마이크를 놓고, 춤추기를 멈추고, 불나방처럼 저녁 밤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술인창작수당처럼 예술인들의 현실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새워줄 것으로 확신하기에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의 박수를 보냅니다.

예술인들도 생활하는 국민으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있었을 때 인간답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보장하기 위해서 예술인 일자리 정책과 예술인 기본수당이 실현되어야 합니다.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술인 기본수당을 실현해줄 수 있는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입니다.

앞으로–이재명
제대로–이재명
나를 위해–이재명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위해-이재명
예술인 기본수당 실현을 위해–이재명
이재명은 합니다.(다 같이)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 12개 지회 지부 회원 일동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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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오는 17일 '세미나·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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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 "12·3 비상계엄 세력, 약물·고문 통한 진술 강요 계획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세력이 정치인과 시민을 상대로 고문·약물 투입·강압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했다는 정황이 11일 공개됐다.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을)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세력이 작성한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 문건을 제시하며 "단순한 구상표가 아니라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 문건"이라고 밝혔다. 프로포폴·케타민·벤조디아제핀 등 '약물 통한 자백 유도' 검토 문건에 따르면 내란세력은 자백유도제(진정·수면제·향정신성 약물)를 단계별로 투입하는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사용 약물에는 ▲ 프로포폴(진정·수면제 계열) ▲ 케타민, 펜토탈 나트륨(마취·진통제 계열) ▲ 벤조디아제핀(향정신성 약물) 등이 포함돼 있었다. 박 의원은 "이 약물들은 불안을 낮춰 저항을 약화시키고 기억을 혼란시켜 진술을 통제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약물을 악용하겠다는 계획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흔적 최소화" 지향한 물고문·모의처형 등 신체적 고문 문건은 의도적으로 외부 상처를 최소화하면서도 극도의 공포와 신체적 고통을 주는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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