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한국 춤 보존협회의 친구 이재명 "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2022대선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김주영)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이사장 노수은) 12개 지부 지회 회원 일동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노수은 한국 춤 보존협회 이사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예술인들도 생활하는 국민으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있었을 때 인간답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안정된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기에 예술인 일자리 정책과 예술인 기본수당이 실현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는 조례안 근거로 예술인들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년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예술인들의 생활고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춤 보존협회 회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예술인들은 작업공간을 임차해서 쓰고 있으나 사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상공인에서도 제외되어 코로나 사각지대에 처해있고, 이제는 보증금도 다 소진되어 작업공간이 없어 예술 활동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런 예술이들의 현실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이재명 후보가 새워줄 것으로 확신하기에 이재명 후보에게 무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 노수은 이사장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채신덕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김주영 의원은 "예술인 기본소득 및 예술인 사회보장 지원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할 후보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며 "오늘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은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지지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온갖 역경을 딛고 제일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안동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소년공으로 일하다 가난을 벗어나는 길은 오직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약관 26세의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법관으로 임용되어 평탄하고 부유하게 살 수도 있었으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우리들의 나의 영원한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변호사로도 충분하게 삶을 살 수 있다"라는 강의 중의 말씀을 듣고 사법연수원을 졸업하자마자 어렵게 사무실을 열고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면서도 노동자들의 억울함과 사회의 부조리를 개선하고자 시민운동에 앞장서셨습니다.

재선의 성남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성남의료원을 신설, 공공 공사 원가공개, 공공산후조리원, 무상교복, 청년수당 등 수 많은 친서민정책을 펼치고 2018년 경기도지사로 선출되어 재직하는 동안 군사정권에서도 해결하지 못하던 계곡 정비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대한민국 제20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20일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의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예술인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년 100만원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생활고를 해소해주어 조금이라도 안정된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예술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작품활동으로만 생활할 수 없는 나라에서 예술인창작수당은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이었으며 더 나은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예술인들은 거의 다 작업공간을 임차해서 쓰고 있으나 사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상공인에서도 제외되어 코로나 사각지대에 처해있습니다. 이제는 보증금도 다 소진되어 작업공간이 없어 예술 활동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있고 이미 많은 예술가가 더 버틸 수가 없어 붓을 놓고, 마이크를 놓고, 춤추기를 멈추고, 불나방처럼 저녁 밤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술인창작수당처럼 예술인들의 현실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새워줄 것으로 확신하기에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의 박수를 보냅니다.

예술인들도 생활하는 국민으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있었을 때 인간답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보장하기 위해서 예술인 일자리 정책과 예술인 기본수당이 실현되어야 합니다.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술인 기본수당을 실현해줄 수 있는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입니다.

앞으로–이재명
제대로–이재명
나를 위해–이재명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위해-이재명
예술인 기본수당 실현을 위해–이재명
이재명은 합니다.(다 같이)

사단법인 한국 춤 보존협회 12개 지회 지부 회원 일동

i24@daum.net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1 / 7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더보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