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26일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홍기 위원장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과 국민 안녕을 도모할 유능한 후보"
김교흥 의원 "대한민국이 세계경제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새마을운동이 가장 주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인천 서구갑, 재선)과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이홍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용원 사무총장 등 전국에서 모인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흥 의원은 그동안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한 끝에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오늘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한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근간이 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전현직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위원회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전국 18만 새마을지도자들과 200만 회원의 마음을 담아 선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이홍기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과 국민 안녕을 도모할 유능한 후보"라며 "제4기 민주정권 재창출을 지지하고 염원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선대위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은 "대한민국이 세계경제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새마을운동이 가장 주효했다"라며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의 지지선언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는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넘어 이재명과 함께 세상이 바뀌는 그 날까지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1 / 7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더보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