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부대표로 선임된 뒤 이동주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정치개혁, 사법개혁, 사회개혁, 경제개혁 등 민생 우선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검찰공화국과 정치보복 등에 맞서 당의 단결과 실질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신임 원내대표단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내부대표로 민생개혁 맨 앞에 서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700만 계층을 대변하고 사회개혁과 경제개혁을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하는 국민정당, 대중정당의 모습을 더욱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록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당내 구조와 항시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민생기반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면한 코로나19 피해회복 계획을 마련하고 민생개혁 입법 과제를 과감하게 추진, 다양한 사회가치에 유능하게 대응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오영환, 이수진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로 민주당의 원내부대표단 인선은 마무리됐다.
이 대변인은 "민생 과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민생 부대표를 2명 배치했고, 당내 화합과 국민통합에 주력하기 위해 소통에 3명의 부대표를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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