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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신영대 의원, 전주시장 선거 선거브로커 개입 폭로 관련..."도당, 선거브로커사건 엄중 대응"

'KBS전주 패트롤 전북 11일 아침 인터뷰 출연 밝혀
신 공관위원 "도당 차원에서 직접 경찰청 방문해서라도 엄정한 수사 촉구할 필요"
-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에“사전에 일정과 전화번호 알려줄 수 없도록 제도개선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영대 전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이 11일 KBS전주 제1라디오 '패트롤 전북'에 출연해 '선거브로커'개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지켜보는 정도가 아니라 도당차원에서 도당위원장이든 공관위원장이든 직접 경찰청을 방문해서라도 엄정한 수사를 촉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파문이 예상된다.

신 의원은 이날 "(선거브로커는) 일당독점이 심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라며 "전북뿐만이 아닌 대구와 경북, 부산과 경남에도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어 "일당독점 구조를 해체할 수 있는 선거구제 개편의 정치개혁이 더욱 필요해졌다"라고 역설했다. 최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신 의원은 선거 여론조사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의원은 "지방선거 여론조사는 대부분 일회성에 그친다"며 "그렇다 보니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모든 조직을 총동원해 여론조사에 응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어 "사전에 일정과 전화번호 등을 알리지 못하게 하는 등 여론조사의 근본적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전북도당의) 검증의 벽이 높아 반발이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전북은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그럴수록 더 엄격하고 날카롭게 검증해야 도민들의 신뢰에도 보답하고 전북 정치도 발전할 수 있다"고 답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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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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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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