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캠프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송영길, 박홍근, 기동민, 우원식, 안규백, 장경태 등 민주당 유력 정치인 참석하여 필승 기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15일 오후,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앞서 확실한 지지세를 과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동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과 동대문구에서 출마하는 시·구의원 후보, 최 후보의 지지자 500여 명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고 지방선거 필승을 응원했다.

축사에 나선 송영길 후보는 "새로운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그 선봉에서 동대문구에서 최동민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동대문을 위해 최 후보를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동민 후보는 대학시절부터 함께 한 동지이자 친구"라며 "인품과 실력을 모두 갖추어 동대문구 발전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후보"라고 최 후보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을 맡고 있는 기동민 의원은 "청와대, 국회, 서울시와 국토부를 두루 거친 최동민 후보야말로 동대문구 필승 후보”라며 "동민이를 응원할 동민이가 왔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의원은 "사람의 성품은 얼굴에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내가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가장 선한 사람 최동민이 민생을 각별하게 챙길 적임자"라고 최 후보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동대문 정치의 지주라는 소개를 통해 단상에 오른 안규백 의원은 "천지개벽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유덕열 구청장과 함께 오랫동안 노력해왔다"며 "천지개벽의 완성을 위해 실력 있는 최동민을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경태 의원은 "국방위 안규백 의원과 국토위 장경태 의원이 최동민과 함께 한다”며 “예산과 행정에서 확실하게 달라지는 동대문구를 만들어낼 필승 후보가 최동민"이라고 강조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의 응원과 지지로 지금 이 순간까지 왔다"며 "경력과 실력을 쌓으며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제 반드시 승리해서 천지개벽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선후보의 영상 축사가 깜짝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최동민 후보는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제대로 준비된 후보"라며 "최동민 후보가 구청장이 되어야 동대문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당원 동지와 구민 여러분께서 최동민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시고, 저 이재명도 함께 하겠다"는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인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은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실 행정관,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 국토부 대외협력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최 후보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청장 자리를 두고 국정원 28년 근무,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지낸 이필형 후보와 겨루게 된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등 장관급 6명 인선…"상상력과 실천으로 난제 해결" (서울=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상상력과 신속한 실천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다. 중학교 교사로 시작해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최 후보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통령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이행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다.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원 후보자는 “양성평등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 구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한 경제체제 연구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