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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60명 국회의원 연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중단 촉구 공개서한' 일본 외무성 등에 전달

'국제' 공동성명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일본 측 전달
미국‧일본 등의 세계 선출직 공무원, 학자, 관련 단체와 함께 일본에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등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무소속 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11일(목) 국제 공동성명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중단 촉구 공개서한'(이하 공개서한)을 59명의 대한민국 국회의원 연명과 함께 일본 참의원, 중의원, 경제산업성, 외무성에 전달했다.

공개서한은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도 함께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를 위한 국제 공동행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본 영사관과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집회를 진행하였다. 집회 이후 핵없는세상을위한맨하탄프로젝트를 포함한 미국, 일본 등의 시민단체 70여 곳과 세계 학자들, 관련국 선출직 공무원 등의 연명을 담은 공개서한을 뉴욕 주재 일본 영사관을 통해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공개서한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일본 국내 및 국제 사회의 오염수 방류 반대의견 수렴 ▲‘처리수’와 같은 잘못된 표현 사용 중지 ▲저장 탱크 증설과 같은 대안 모색 ▲방사성 물질이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제거될 수 없다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통지 ▲삼중수소의 위험성 인정 ▲오염수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정기적 공청회 실시와 농민, 어민, 시민사회 및 전문가의 의사결정 참여 보장 등 총 8가지 요구안을 담고 있다.

위 공개서한은 6‧8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를 위한 국제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고, 지난 4월 윤미향 의원이 개최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국제포럼’의 후속연대이기도 하다.

윤미향 의원은 "전 세계로 확산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서는 국제공조가 절실하다"며 국제 공동성명 취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또한 "원전 오염수 방류는 우리 국민 피해로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정부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의 국제법 위반 소지 관련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적극적인 대응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 단체, 선출직 공무원, 세계 학자들이 일본 정부에 보내는 공개서한(한글·일어·영어)

우리 서명인들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단체, 선출직 공무원, 학자입니다. 우리는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태평양으로 128만 톤 이상의 방사성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이 서한을 보냅니다.

일본 정부가 재차 인정한 것처럼 히타치사의 다핵종제거설비(ALPS)가 해양방류 전에 모든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 저장된 물은 원전 가동시에 발생하는 물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물은 2011년 3월, 핵연료를 식히는 냉각 기능이 상실되어 녹아내린 고농도의 방사성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사용된 오염수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후쿠시마 원전 시설들의 방사선량이 높으므로 후쿠시마 다이치 부지에 쌓여있는 오염수 또한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격납 용기의 경우 최대 42 Sv/h로 사람을 즉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양입니다. 또 원자로 건물의 경우 5150 mSv/h입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 축적된 삼중수소 및 탄소 14와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는 ALPS로 결코 제거할 수 없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루테늄, 스트론튬 및 기타 방사성 동위 원소도 ALPS 처리 이후에도 오염수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2021년 4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임명한 세 명의 전문가는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일본정부에 매우 실망스럽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는 “태평양 지역의 수백만 명의 생명과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일본 국경을 넘어 관련된 사람들의 인권에도 상당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들은 이 결정으로 인해 “일본정부가 위험물질을 노출 시키지 않고, 오염수 해양방류 위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수행 및 초국적 환경오염 방지 및 해양 환경을 보호해야 할 국제적 의무를 위반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국제적 요구에 동참합니다. 또한, 우리는 일본정부가 오염수를 후쿠시마 부지 내 혹은 인근 부지에 장기 보관하여 사람을 포함한 생태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야 태평양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염수를 희석시켜도, 태평양에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러한 방사성 물질은 해양 생태계와 생물에 축적됩니다.

우리는 오염수 방류가 태평양 지역에 미칠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합니다. 태평양은 전 세계 어업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태평양 연안의 많은 지역은 어업 자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태평양의 많은 국가들은 그동안 부국들의 핵 실험과 방사성 폐기물 불법 방류로 인해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습니다. 이러한 나라들이 핵 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 황폐화된 환경, 세대를 잇는 극심한 고통과 위협에 시달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태평양으로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는 국제법 위반입니다. 폐기물이나 기타 물질의 해양 투기를 규제하는 1972년 런던협약과 1996년 런던의정서는 방사성 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농업, 임업, 수산업, 소비자 단체들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13일 동의 없이 내려진 일본 정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들은 “일본 어업인뿐 아니라 일본 시민과 국제 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여론을 형성할 수 있을 때까지 오염수 해양방류에 반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지바, 도쿄 6개 현의 어업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거의 대부분의 단체들이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했습니다.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해 일본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여러 대안이 있습니다. 이 대안들에는 TEPCO의 부지에 저장 탱크를 설치하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대안들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우리 서명자들은 일본 정부에 다음을 요청합니다.

1.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철회하십시오.

2. 후쿠시마와 인근 현의 농업, 임업, 어업계와 소비자들 그리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수렴하십시오.

3. ALPS에 의해 처리되는 방사성 오염수를 설명하기 위해 “처리수” 또는 “ALPS 처리수”와 같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탄소 14와 같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트론튬90과 같은 방사성 동위 원소는 뼈에 흡착하여 백혈병과 골수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지역 사회 및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안하는 저장 탱크 증설과 같은 대안을 모색하십시오.

5. 사고가 발생한 원전 부지에서 나오는 삼중수소, 탄소 14와 같은 방사성 물질이 ALPS로 제거될 수 없다는 사실을 국제 사회에 책임 있게 통지하십시오. 이러한 방사성 물질은 일본 정부가 30~40년 간 방류할 오염수에 계속 남아 있을 것입니다.

6. 삼중수소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기존의 과학에 배치된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삼중수소는 감마선보다 세포를 더욱더 쉽게 파괴한다고 입증되었습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삼중수소는 암, 유전적 영향, 발달 장애, 생식 등에 관한 방사성 영향을 동반하며, 삼중수소는 돌연변이나 세포 종양, 세포사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낮은 방사선량의 삼중수소가 높은 방사선량의 삼중수소보다 세포사망, 돌연변이, 염색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원전사고로 축적된 방사성 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영어와 일본어로 투명하게 공개하십시오.

8. 정기적으로 공청회를 실시하고, 후쿠시마 지역 주민, 농민, 어민, 시민사회, 그리고 원자력 산업계와 독립된 전문가들의 의사결정 참여를 보장하십시오.


2022년 8월 11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강민정·강은미·고민정·권인숙·기동민·김경만·김경협·김상희·김승남·김용민 ·김원이·남인순·민형배·서동용·서삼석·서영교·설 훈·소병훈·송갑석·송옥주·신동근·신정훈·안호영·양경숙·양이원영·양정숙·우원식·유기홍·윤관석·윤미향·윤영찬·윤준병·이동주·이성만·이수진(비례)·이용빈·이원택·이장섭·이재명 ·이재정·이탄희·이해식·이형석·인재근·위성곤·전용기·정청래·정춘숙·정태호 정필모·조오섭·주철현·진성준·천준호·최강욱·최종윤·최혜영·허 영·홍익표 ·황운하(이상 60인)

関連団体、特別職公務員(選出)、世界の研究者の日本政府への公開書簡

われわれ署名者は各国で活動する団体、特別職公務員(選出)、研究者です。われわれは爆発事故が起きた福島第一原発から太平洋に128万トン以上の放射能汚染水を放出するという日本政府の決定を強く糾弾するためにこの書簡を送ります。

日本政府が再度認めたように、日立製の多核種除去設備(ALPS)がすべての放射性物質を取り除くことができるわけ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非常に懸念しています。福島第一原発に貯蔵されている水は原発稼働時に発生する水と根本的に違い、高濃度の放射性物質が含まれています。

なぜなら、福島第一原発の水は2011年3月、核燃料を冷やす冷却機能が失われて溶け落ちた高濃度の放射性核燃料を冷やすために使われた汚染水だからです。依然として福島原発施設の放射線量は高く、福島第一原発敷地内に貯められている汚染水も高濃度の放射性物質を含んでいます。例えば格納容器の放射線量は最大42Sv/hで、人間が即死するレベルです。また、原子炉建物の場合は5150mSv/hです。なかでもトリチウム(三重水素)や炭素14などの放射性同位元素はALPSでは除去できません。このほか放射性ヨウ素、ルテニウム、ストロンチウムなどの放射性同位元素も、ALPSで処理した後も汚染水に残留します。

2021年4月、国連人権理事会が選任した3人の専門家は、「問題解決のための代案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こうした決定を下した日本政府に非常に失望した」と遺憾を表明しました。そして、福島放射能汚染水の海洋放出は「太平洋地域の数百万人の生命と生計に影響を及ぼしかねず、日本の国境を越えて関連する人々の人権にも相当な危険となるおそれがある」として懸念を示しました。さらに、この決定は「有害物質にさらされることを防ぎ、汚染水の海洋放出がもたらす危険性についての環境影響評価を行い、国境を越えた環境被害を防ぎ、海洋環境を守るという国際義務に日本政府が違反していることを想起させる」としました。

われわれは日本政府が汚染水海洋放出の決定を撤回すべきという国際社会の要求に賛同します。また、われわれは日本政府が汚染水を福島原発の敷地内または近くの敷地に長期間保管することで人間を含む生態系への被害を最小限に抑えることを求めます。そうすることで太平洋の環境を守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汚染水を希釈しても太平洋に捨てられる放射性物質の総量は変わりません。その放射性物質は海洋生態系と生物に蓄積されます。

われわれは汚染水の放出が太平洋地域に及ぼす長期的な影響についても憂慮しています。太平洋は世界の漁獲量の多くを占めており、太平洋沿岸の多くの地域は漁業資源に大きく依存しています。また、太平洋の国々はこれまで、大国の核実験や放射性廃棄物の不法投棄によって長い間苦しんできました。これらの国々が核実験による放射能汚染、荒廃した環境、世代をまたぐ深刻な苦しみと脅威にさらされていることを忘れてはなりません。太平洋への放射能汚染水の放出は国際法違反です。廃棄物やその他の物質の海洋投棄を規制する1972年のロンドン条約および1996年のロンドン議定書は、放射性物質を海に捨てることを禁じています。

福島の農業、林業、水産業、消費者団体は、日本政府の汚染水放出計画に強く反対しています。2021年4月13日に彼らの同意なしに決まった政府方針に対して遺憾を表す共同声明を発表し、「漁業者はもとより国際社会や国民の理解醸成や世論形成が真摯になされるまで汚染水の海洋放出に反対する」と訴えました。岩手、宮城、福島、茨城、千葉、東京の6都県の漁業団体を対象に実施した調査によると、ほとんどの団体が汚染水の海洋放出に反対しました。

日本の市民社会や専門家らは、汚染水を処理するための様々な代案を提案しています。そのなかにはTEPCOの敷地内に貯蔵タンクを設置する方法も含まれています。われわれはこれらの代案が考慮されなかったことにも失望を禁じ得ません。

われわれ署名者は日本政府に対して以下のことを求めます。

1. 福島放射能汚染水海洋放出の決定を撤回してください。

2. 福島県および近隣県の農業、林業、漁業界や消費者、そして国際社会の強い反対の声を受け止めてください。

3. ALPSによって処理される放射能汚染水について説明する際に、「処理水」や「ALPS処理水」など誤解を招きかねない用語を使用しないでください。汚染水にはトリチウム、炭素14といった放射性物質が含まれており、ストロンチウム90などの放射性同位元素は骨に吸着して白血病や骨髄腫を引き起こすおそれがあります。

4. 地域社会や市民団体が提案する貯蔵タンク増設などの代案を検討してください。

5. 事故が発生した原発の敷地から出るトリチウム、炭素14などの放射性物質はALPSで除去できないということを国際社会に責任をもって伝えてください。これらの放射性物質は、日本政府が30∼40年かけて放出する汚染水に残留し続けます。

6. トリチウムが危険ではないとの主張は科学的事実に反するということを認めてください。トリチウムはガンマ線以上に細胞を破壊しやすいことが証明されています。多くの研究によると、トリチウムは発がん、遺伝的影響、発達障害、生殖能力への影響などを伴い、突然変異や細胞腫瘍、細胞死を引き起こすおそれがあります。また、低線量のトリチウムのほうが高線量のトリチウムより細胞死、突然変異、染色体の損傷を引き起こす可能性が高いということです。

7. 原発事故後に蓄積された放射能汚染水に関するすべての情報を英語および日本語で公開し、透明性を高めてください。

8. 定期的に公聴会を開催し、福島の住民、農漁業従事者、市民団体、そして原子力産業界と独立した専門家が意思決定に参加することを保障してください。


2022年8月11日

大韓民国国会議員


姜旼姃·姜恩美·高旼廷·權仁淑·奇東旻·金京萬·金炅俠·金相姬·金承南·金容民· 金元二·南仁順·閔馨培·徐東榕·徐參錫·徐瑛敎·薛 勳·蘇秉勳·宋甲錫·宋玉珠· 申東根·辛正勳·安浩永·梁敬淑·梁李媛瑛·梁貞淑·禹元植·魏聖坤·柳基洪·尹官石 尹美香·尹永燦·尹準炳·李東洲·李成萬·李壽珍·李龍彬·李源澤·李將燮·李在明· 李在汀·李誕熙·李海植·李炯錫·印在謹·田溶冀·鄭淸來·鄭春淑·鄭泰浩·鄭必模·曺五燮·朱哲鉉·陳聲準·千俊鎬·崔康旭·崔鍾允·崔惠英·許 榮·洪翼杓·黃雲夏(以上60人)

AN OPEN LETTER TO THE GOVERNMENT OF JAPAN FROM CONCERNED GROUPS, ELECTED OFFICIALS, AND SCHOLARS OF THE WORLD

Dear Prime Minister of Japan and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We, the undersigned, are groups, elected officials, and scholars. We are sending this letter to strongly condemn the decision of the Japanese government to release more than 1.28 million metric tons of radioactive water from the crippled Fukushima Daiichi nuclear power plant into the Pacific Ocean.

We are very concerned that Hitachi’s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ALPS) cannot remove all radioactive materials before the dumping, as the Japanese government has repeatedly admitted. The contaminated water stored at the Fukushima Daiichi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the water coming from a nuclear power plant during a regular operation.

The contaminated water at the Fukushima Daiichi is highly radioactive because it was used to cool the highly radioactive melted core of at least three nuclear reactors of the crippled plant that had meltdowns caused by the loss of cooling capability in March 2011. Due to the ongoing high radiation dose at the facility – as high as 42 Sv/h in a reactor containment vessel that could kill a person instantly in addition to 5150 mSv/h in the reactor buildings - the radioactive water accumulated in the Fukushima Daiichi contains an extremely high level of radioactivity. Radioactive isotopes, such as tritium (H-3) and carbon-14 cannot be isolated from water at all by the ALPS. Radioactive iodine, ruthenium, strontium, and other radioactive isotopes may also remain in the water after being processed by the ALPS.

In April 2021, three independent human rights experts appointed by 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expressed deep regret at the decision of Japan in a joint statement, saying that the "decision is particularly disappointing as experts believe alternative solutions to the problem are available." They expressed their concerns that the dumping of radioactive water from the Fukushima Daiichi "could impact millions of lives and livelihoods in the Pacific region," and such dumping "imposes considerable risks to the full enjoyment of human rights of concerned populations in and beyond the borders of Japan," and "reminded Japan of its international obligations to prevent exposure to hazardous substances, to conduct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s of the risks that the discharge of water may have, to prevent transboundary environmental harms, and to protect the marine environment."

We join international calls for the Japanese government to halt its decision to dump radioactive water into the Pacific Ocean. We also request the government to explore alternative safer options of long-term storage at the Fukushima Daiichi or near the site to minimize the health impacts on people and all living things. Such measures will also protect the environment of the Pacific Ocean.

Plans to dilute the radioactive water do not change the quantity of radioactivity that Japan will dump into the Pacific Ocean. Such radioactivity could accumulate in parts of the marine environment and living organisms through bioaccumulation.

We are also concerned about the long-term impacts on the wide Pacific region from the dumping of such a large amount of radioactive water. The Pacific Ocean accounts for a large percentage of the world's fisheries, and many of the communities in the region are dependent on these resources. In addition, many of the states in the Pacific have long suffered from the effects of nuclear testing and illicit dumping of radioactive waste by wealthy nations. We must not forget that these communities have still been living with the threats of remaining contamination exposure, decimated environments, and generational trauma from nuclear testing.

The dumping of radioactive water into the Pacific is also a violation of international law. The Convention on the Prevention of Marine Pollution by Dumping of Wastes and Other Matter of 1972 and the London Protocol prohibit dumping of any concentration of radioactive material into the sea.

Fukushima agriculture, forestry, fisheries, and consumer cooperatives strongly oppose the plan of Japan to dump radioactive water into the Pacific. They issued a joint statement regretting that the government has made such an important decision without their consent on April 13, 2021. They emphasized that they will continue to oppose such a decision to the ocean dumping until they were convinced that “not only the fishermen but als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the people of Japan will be able to understand and formulate public opinion in a sincere manner.” According to a survey by Friends of the Earth Japan to fisheries cooperatives in the six prefectures of Iwate, Miyagi, Fukushima, Ibaraki, Chiba, and Tokyo, almost all cooperatives also opposed the idea of ocean dumping.

There are alternative options as solutions suggested by Japanese civil society groups, engineers, and researchers. These alternatives include existing technologies such as building large tanks at the site of TEPCO. We were disappointed to learn that these alternatives and suggestions were not even discussed or taken into account.

We, the undersigned, call on the Japanese government to:

1. Withdraw its plan to release radioactive water from the Fukushima Daiichi site into the Pacific Ocean.

2. Listen to the firm opposing voices from cooperative organizations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y businesses and consumers in Fukushima, neighboring prefectures, and concerned group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ies.

3. Stop the repeated use of misleading phrases such as “treated water” or “ALPS treated water” to describe the radioactive water processed by the ALPS. Such water still contains a large amount of radioactive tritium (H-3) and carbon-14, in addition to other radioactive isotopes, such as strontium-90 that could accumulate in bones and cause bone cancer and leukemia.

4. Consider and explore alternative options - such as building large tanks using existing technologies - proposed by the local communities and civil society groups as alternative solutions to this grave issue.

5. Understand your responsibility to properly educat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at radioactive isotopes such as tritium and carbon-14 from the crippled nuclear power plant cannot be isolated from contaminated water at all by the ALPS or any other known technologies. Such radioactivity will remain in the radioactive water that Japan will dump into the Pacific Ocean for the next 30 to 40 years.

6. Acknowledge that characterization of tritium as harmless is reckless and counter to the science. Tritium is clinically shown to be more effective at damaging and destroying living cells than gamma rays. Numerous studies indicate that tritium can produce typical radiogenic impacts including cancer, genetic effects, developmental abnormalities and reproductive effects. Tritium can cause mutations, tumors and cell death. Studies also indicate that lower doses of tritium can cause more cell death, mutations, and chromosome damage per dose than higher tritium doses.

7. Ensure transparency and protect the right to information by promptly publishing all relevant data and information, both in Japanese and English, regarding the ongoing issues relating to the radioactive water accumulated in the crippled nuclear power plant.

8. Conduct regular public hearings and guarantee the participation of residents, mothers, farmers, fishermen, representatives of civil society groups, and third-party experts independent from the nuclear industry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es related to these issues.


August 11th, 2022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of South Korea


Kang Min-jeong, Kang Eun-mi, Go Min-jeong, Kwon In-sook, Ki Dong-min, Kim Kyung-man, Kim Kyung-hyeop, Kim Sang-hee, Kim Seung-nam, Kim Yong-min, Kim Won-i, Nam In-soon, Min Hyung-bae, Seo Dong-yong, Seo Sam-seok, Seo Young-kyo, Seol-Hoon, So Byung-hoon, Song Gap-seokSong Ok-joo, Shin Dong-geun, Shin Jung-hoon, Ahn Ho-young, Yang Gyeong-suk, Yang Yiwon-young, Yang Jeong-suk, Woo Won-Shik, Wi Seong-gon , Yoo Ki-hong, Youn Kwan-suk, Yoon Mee-hyang, Yoon Young-chan, Yoon Joon-byeong, Lee Dong-ju, Lee Sung-man, Lee Soo-jin, Lee Yong-bin, Lee Won-taeg, Lee Jang-seop, Lee Jae-myung, Lee Jae-jung, Lee Tan-hee, Lee Hae-sik, Lee Hyeong-seok, In Jae-keun, Jeon Yong-gi, Jeong Chung-rae, Jung Choun-sook, Jeong Tae-ho, Jung Pil-mo, Cho O-sup, Joo Chul-hyun, Jin Sung-joon, Cheon Jun-ho, Choi Kang-wook, Choi Jong-yun, Choi Hye-young, Heo Yeong, Hong Ihk-pyo, Hwang Un-ha(60 people)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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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왕용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문학평론집 <한국 현대문학과 지역문학> 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는 양왕용(梁汪容)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 협회 이사장(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이 문학평론집 <한국 현대문학과 지역문학>(작가마을)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되어 발간됐다. 이번 평론집은 양왕용 이사장이 전국 주요 포럼이나 행사에서 발제를 맡아 연구한 지역문학의 위치와 활동가들을 일별하고 진단한 연구론집이라 더욱 의의가 크다. 넓게는 정지용 해금 이후의 문제들과 김수영 시의 신화, 6.25 전쟁이 낳은 종군시의 양상 등 아직도 보완해야할 우리문학의 역사와 근년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한국현대시의 접목점, 펜데믹 시대의 한국현대시의 방향 등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되었다. 특히 지역문학으로는 남강문화권의 진주, 남해 등에서 활동해온 설창수, 이경순 시인과 김보성, 박경리 소설가 등과 경남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고 있으며 홍문표, 정성수, 이희춘, 신길우, 박장희, 최은혜, 김현근 등 서울 중심에서 벗어난 전국 각지의 문학활동을 진단하고 있다. 나아가 미주지역의 문학인들에게도 관심을 두어 미국 동부 한인사회 문인들과 캐나다, 남미문인들의 작품들까지 폭넓게 활동성을 연
황희 문체부장관, 베이징서 '스포츠 외교' 행보 박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포츠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지난 5일 개최국인 중국의 거우중원 국가체육총국 국장(체육장관)을 만나 베이징 올림픽이 세계적 감염병 유행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우중원 국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동계스포츠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평창, 도쿄, 베이징으로 한,중,일 3국으로 이어지는 연속 올림픽이 동북아 평화, 번영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더불어 올해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남북체육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지원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중 스포츠 장관 회의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장관은 6일 세계도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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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서울시의원,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유가족에게 사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 중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이 의원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신당역 사건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사건이었다"라며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신당역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라며 "저희 아들도 다음 주 월요일 군에 입대를 하는데 아버지의 마음으로 미뤄봤을 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가해자를 두고 "31살의 청년이고 서울시민"이라며 "서울교통공사 들어가려면 나름 열심히 사회생활과 취업 준비를 했었을 서울 시민이었을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와 소속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던 중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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