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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수흥 의원, "민생지원 법 개정안 3탄..."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일몰연장"

공급망 불안속에서도 중소기업의 더 큰 도약을 기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7일, '민생지원을 위한 법 개정안 릴레이'의 3호 법안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이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효율성 제고와 확장 등을 위하여 공장을 이전하는 경우 그 사업의 규모를 기존 상태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기존 공장 대지와 건물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을 익금에 산입하지 않거나 그 양도소득세를 분할하여 납부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의 일몰기한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국내외 안팎으로 위기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공급망 불안속에서도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을 이끌어온 중소기업이 더 큰 도약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주영, 최인호, 김교흥, 기동민, 정일영, 이명수, 김민석, 안규백, 맹성규 의원 등이 발의에 동참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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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업무 협약 체결…예술지원사업 선정자에 전시공간 제공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와 서울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 대상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4일(월) 서울문화재단(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의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의 예술창작 활성화와 예술지원 효과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출연 문화예술 전문 기관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장르와 경력 단계, 생애주기, 활동 특성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 지원사업 △원로예술 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예술기반 지원사업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창작공간 입주 지원사업 △특성화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7개의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자체 기획전시뿐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벌써 '후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의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 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 9월 15일 목포시 드림볼링장과 대화볼링장에서 볼링 ▲10월 9일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10월10일 목포하키장에서 하키 ▲ 10월1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당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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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민주당 부의장, 목동선 등 경전철과 공항소음에 대한 관심과 국고지원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서울지역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 인천, 강원지역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당은 도시철도 4개 사업, 환경사업 2개와 의료·주택·공원·안전사업 등 모두의 10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2023년 9월 현재 도시철도 4개 노선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재정사업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재부와 PIMAC이 조사를 계속 지연시키고 있어 이에 신속한 수행를 촉구했다. 또한 환경사업 중 공항소음 대책사업 부족분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하였는데, 법률에 근거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는 매년 100억 원 정도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2024년 국비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공항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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