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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통계청 감사 관련 감사원 고위직 공무원 공수처에 고발

감사대상기관, 조사대상자 및 조사 일정, 조사 내용, 관련자 진술 등이 일방적으로 유출되어 언론에 보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감사원의 통계청 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원 고위직 공무원 성명불상자를 공무상 비밀누설죄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고발했다.

감사에 관한 구체적 진행 상황과 관련자들의 진술은 감사원의 감사결과의 공식 발표 이전까지는 공무상 비밀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이 통계청에 대한 감사를 시작한 후 지난해 12월 13일 경부터 현재까지 감사대상기관, 조사대상자 및 조사 일정, 조사 내용, 관련자 진술 등이 일방적으로 유출되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의 고위직 공무원이 의도적으로 소위 '언론플레이'를 위해 비공개정보를 사전에 유출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강한 의심을 표하며 위와 같은 내용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은 "감사원은 그동안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이 자료요구를 해도 기밀성을 이유로 실시 중인 감사업무에 관한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실시간으로 감사상황을 유출해 언론에 공개되면 피감사기관 및 피조사자들의 방어권 행사에 심각한 침해가 우려된다"며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수처의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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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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