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2.2℃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민주당 서울시당 노인위원회, 민주뿌리위원회로 새 출발

김영호 위원장, 위원회 고문단 등 신익희 선생 묘소 참배… '민서네' '민서유' 등 공약 지키기 행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 의원)은 6일 오전 11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민주뿌리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민주뿌리위원회(위원장 송진섭) 발대식에는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 고민정 최고위원, 남인순 국회의원, 송기호 송파을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의 뿌리를 이루는 가치와 정체성을 지켜온 주인공으로서 예우하기 위해 지난해 제19차 상무위원회에서 노인위원회를 민주뿌리위원회로 개칭했다"며 "이런 흐름이 서울시당 뿐 아니라 전국 시·도당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내년 총선 승리에서 시당 민주뿌리위원회가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과 민주뿌리위원회는 앞서 오전 8시 민주당의 뿌리인 해공 신익희 선생 묘소(서울 수유리)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송진섭 시당 민주뿌리위원장, 박용진 의원, 이용균, 박수빈 서울시의원, 박철우, 김명희, 최미경, 이상수, 최인준, 심재억, 최치효, 허광행, 곽인혜 강북구의원, 시당 민주뿌리위원회 고문단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민주뿌리위원회 뿐 아니라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민주서울네트워크) 출범 △유튜브방송 ‘민서유’ 개국(13일) 등 공약과 관련된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더보기
김진향 개성공단 전 이사장,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출마 기자회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관리위원장이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진향 전 이사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가 불행, 국민 불행의 근원이 남북의 분단과 적대, 전쟁체제에서 비롯된다”며 “전쟁을 끝내야 적대가 사라지므로 평화를 위해서는 종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이어 “북측이 올해 초 남북관계를 더 이상 한 민족, 한 동포가 아닌 적대적 남북관계로 선언한 것에 대해 운명적으로 남북은 그럴 수 없다”며 “나아가 한반도의 전쟁 상태를 끝내는 종전이 안보의 시작이고, 종전이 평화의 시작이며, 종전이 바로 국민 행복”이라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21대 국회에 종전선언과 종전결의안 채택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전 이사장은 그러면서 “오랜 대북 협상 경험을 가진 평화협상가, 한반도 평화전략 전문가로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를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우선 긴박한 전쟁 위기를 막고 평화를 구조화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한반도 종전결의안을 추진하고 적대와 전쟁 방지 관련 입법을 제도화하겠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