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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더스네트워크, 프렌즈포라이프와 WGDT NFT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 전통의 왕실배추, FDA등재 소금, 그리고 상형한글서체를 NFT화 할 예정
더 샌드박스 내 위더스네트워크가 준비중인 K-Village 공간의 NFT 콘텐츠 제공 예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위더스네트워크가 최근 프렌즈포라이프와 웹(WEB) 3.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NFT 확장형 메타버스 유틸리티 NFT 업무협약 소식을 전하며 블록체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프렌즈포라이프는 사람, 문화,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세대 기업으로 위더스네트워크의 한국 NFT를 담당하는 위더스랩스(대표 김원태, 오규상)와 한국의 전통문화 3가지를 올해 6월부터 NFT로 만들어 글로벌화에 착수한다.

첫 번째가 한국전통의 토종왕실배추다. 지금 우리가 담가 먹는 배추김치는 1950년대 우장춘 박사에 의해 들여온 개량종으로 한국 전통의 배추가 아니다. 토종배추는 키가 기본 1미터가 넘고, 비타민C와 엽록소가 풍부하며 항암 성분이 들어있는 고려 때는 왕실에서만 먹던 왕실배추로 그 맛과 향이 가히 일품이다.

두 번째가 한국전통의 소금 민염137이다. 현재의 소금생산은 표층수를 쓰고 있고 그렇게 되면 저절로 최종 생산품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 국민밥상의 안전이 위험해진다.

민염 137의 소금은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와 불용분, 사분, 뻘물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MKC SALT'라는 명칭으로 우리나라 천일염으로는 최초로 미국 식약청(FDA)에 등록되었다.

세 번째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상형한글서체다. 과거에는 서양문화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 요즘에는 동양문화가 서양인의 호기심을 얻고 있고, K-Culture가 이제 하나의 글로벌 트렌드가 되면서 한글 또한 하나의 문화콘텐츠가 되었다.

중화 김두경 선생의 상형한글서체는 건축용 타일부터 한지공예품, 간판, 섬유, 티셔츠, 롤스크린, 액자 등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고, 한글의 아름다움 매력을 톡톡히 알리는 디자인이다.

위더스네트워크는 "프렌즈포라이프의 위 세 가지를 담당하는 세 분은 사실상의 인간문화재이자 대한민국의 보배나 마찬가지다"라며 "이번 업무협으로 더 샌드박스 내에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에 한국 복합문화 서비스를 위한 프렌즈포라이프의 NFT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위더스네트워크는 이어 "WGDT 토큰은 폴리곤 (MATIC) 기반 토큰으로 실물기반으로 NFT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와 WGDT토큰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O2E(OWN TO EARN)형태로 NFT를 출시 후, 메타버스내에서 유틸리티 경험확장을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에 금번 MOU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더스는 프렌즈포라이프와 협력하여 2022년 11월 30일에 큐브엔터와의 계약을 통해 확보한 K-Village의 메타버스 공간에 본 NFT 콘텐츠를 올해 6월부터 홍보하고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위더스는 올해 1월 1일 WGDT를 세계글로벌거래소인 엘뱅크에 입점시키는 등 2023년까지 WGDT를 유틸리티로 활용하는 50개의 NFT 출시하고, 올해 상반기 중에 글로벌 플랫폼에 순차적 입점을 진행할 계획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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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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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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