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 7시에서 9시까지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이영실, 임규호 시의원과 나은하, 박열완, 최은주 구의원이 함께했다.
올해 중랑구에는 약 1조 162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는 2018년 대비 4,505억 증가한 수치로 서울 25개 구 중 6위에 해당한다. 특히 다년에 걸쳐 수백억의 교육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초중고 학업 지원과 시설 첨단화를 통해 아이들이 학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는 서영교 의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및 지역 시·구의원 간 협력의 결과로, 방점을 두고 있는 ‘교육의 중심 중랑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년간의 노력이 엿보인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고교무상교육법>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켜 고교무상교육을 실현해냈다. 특히 서영교 의원은 <고교무상교육법>으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산 규모 증대와 함께 중랑구민의 필요에 따른 분야별 맞춤형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서 의원은 의정보고 현장에서 "우리 구민회관이 주민센터와 구민회관은 물론, 문화공간 700석,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을 갖춘 면목행정복합타운으로 새로 개발될 예정"이라며 "주민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구민들과 주거·문화 환경 부문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서 의원은 이어 "상봉동에 패션봉제업 발전을 위한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된다"라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보고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300명 국회의원 중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안 통과 1위를 기록하는 등 민생입법활동을 활발히 해 입법천사로도 불리고 있다.
12일 용마산역 의정보고를 끝으로 서 의원은 "늘 국민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중랑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지역 곳곳을 살뜰히 챙기고 입법 활동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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