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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서영교 의원, "찾아가는 의정보고, 상봉역부터 용마산역까지"

새해 맞아 중랑구 지하철 4개역에서 주민들과 소통
중랑갑 시·구의원들과 함께 새해 인사와 현장의정보고 가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이 새해를 맞아 현장의정보고에 나섰다. 지난 1월 3일부터 2주에 걸쳐 상봉역, 면목역, 사가정역, 용마산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했다.

이른 아침 7시에서 9시까지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이영실, 임규호 시의원과 나은하, 박열완, 최은주 구의원이 함께했다.

올해 중랑구에는 약 1조 162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는 2018년 대비 4,505억 증가한 수치로 서울 25개 구 중 6위에 해당한다. 특히 다년에 걸쳐 수백억의 교육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초중고 학업 지원과 시설 첨단화를 통해 아이들이 학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는 서영교 의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및 지역 시·구의원 간 협력의 결과로, 방점을 두고 있는 ‘교육의 중심 중랑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년간의 노력이 엿보인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고교무상교육법>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켜 고교무상교육을 실현해냈다. 특히 서영교 의원은 <고교무상교육법>으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산 규모 증대와 함께 중랑구민의 필요에 따른 분야별 맞춤형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서 의원은 의정보고 현장에서 "우리 구민회관이 주민센터와 구민회관은 물론, 문화공간 700석,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을 갖춘 면목행정복합타운으로 새로 개발될 예정"이라며 "주민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구민들과 주거·문화 환경 부문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서 의원은 이어 "상봉동에 패션봉제업 발전을 위한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된다"라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보고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300명 국회의원 중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안 통과 1위를 기록하는 등 민생입법활동을 활발히 해 입법천사로도 불리고 있다.

12일 용마산역 의정보고를 끝으로 서 의원은 "늘 국민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중랑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지역 곳곳을 살뜰히 챙기고 입법 활동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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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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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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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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