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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서울시당 '민서유' 개국 특집, '유튜브 핫플레이스' 대박

델리민주, 이동형TV, 오마이TV 등과 동시생중계…조회 8만, 동시접속 8000, 구독 6200 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이 13일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B2)에서 진행한 서울시당 유튜브채널 '민서유'(민주서울유니버스) 개국 특집 토크콘서트가 조회수 8만명, 동시접속 7000명, 구독자 6000명을 기록하며 단숨에 유튜브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이날 특집은 이동형 작가, 송서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고민정 최고위원, 박주민 서울시당 홍보위원장, 박정호 오마이뉴스 기자, 오창석 평론가, 안귀령 민주당 부대변인이 출연했다. 인플루언서 박시영, 황희두, 한진희 등도 축사를 보냈다.

100여명의 방청객이 적은 △민주당에 바라는 점 △2023 희망 '듣보 뉴스' △새해 소망을 나누고, 출연자들이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후 당 지도부 분위기를 전하는 등 정치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국을 전망하며 1,2부 90분을 풍성하게 채웠다.

김영호 위원장은 "앞으로 진행자를 뽑는 오디션에서 성대모사 능력을 보는 등 재미의 요소도 놓치지 않겠다"며 "민서유가 2024년 총선 전까지 50만 구독자를 반드시 확보해 윤석열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고 22대 총선 승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시청한 방청객들은 "서울의 지역 이슈도 놓치지 말아달라", "이런 공개방송을 자주 해달라", "지지한다", "구독 신청했다" 등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개국 특집은 서울시당 유튜브채널 '민서유'(www.youtube.com/@minjooseoul) 뿐 아니라 '델리민주', '이동형TV', '오마이TV', '박주민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전체 조회수는 민서유 1만3239회, 이동형TV 4만9466회, 델리민주 8332회 등 8만회, 합산 동시 조회수 8000명을 기록했다. 또 첫 방송만으로 구독자 6200명을 확보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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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개최… "141인의 문장이 다시 숨 쉬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회장 김영두)는 11월 7일(금) 오후 4시,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사)한국문인협회와 (주)김앤정컴퍼니 후원으로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와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그리고 2025년 송년회를 함께 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학적 잔치를 펼쳤다. <141작가 문장, 필사책>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141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대표 문장을 공유하며, 독자와의 감각적 교류를 시도한 독창적 기획서다. 부제 '개성 있는 소설가 문장 따라쓰기'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문학의 본질을 '읽기에서 쓰기로', 다시 '체험으로' 확장하는 실험의 장이기도 하다. 작가의 언어가 독자의 손끝에서 다시 숨 쉬며, 문학의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문장이 손끝을 통해 다시 태어날 때, 문학은 삶이 된다" 행사는 김성달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소설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영두 소설분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출판기념회의 기획 의의와 필사책 프로젝트의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짧은 문장을 필사하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대화하게 될 것이며, 그 경험은 오래도록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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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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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11월 6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여성의 역량강화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여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기업의「중소기업 워라벨 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컨설팅을 비롯해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연계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기업 내 양성평등 가치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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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하늘 가리는 초고층 논란… "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 중단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종묘 인근에 추진 중인 세운4구역 초고층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7일 최지효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에 142미터 빌딩을 세우려 한다"며 "역사적 존엄을 업자 이익에 내던지는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4구역에 초고층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이 종묘의 경관지구에 인접해 있어, '세계유산영향평가(HEIA)'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될 경우 세계유산 등재 취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유네스코가 공식 권고한 절차를 외면한 채 일방적 개발을 강행하고 있다"며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종묘는 대한민국 첫 번째 세계유산이자 문화자존의 상징이다. 이를 침해하는 행정은 역사와 시민 모두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부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건물을 높여도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단편적 논리로 세계유산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그림자의 유무가 아니라 종묘가 지닌 의례 공간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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